지리산 천왕봉 눈꽃산행 – 겨울의 절정을 만나다 겨울비가 내리는 지리산 아래 동네, 그 빗줄기가 천왕봉에서는 새하얀 눈으로 바뀝니다. 지금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어도, 어딘가에는 꽃이 피고 눈꽃이 내리듯이, 계절이 변하면 또 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라면, 가만히 있기보다는 한 걸음 나아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번 천왕봉 산행은 중산리에서 출발하여 법계사를 지나 로타리산장을 거쳐, 장터목대피소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특히 천왕봉에서 장터목대피소로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환상적인 눈꽃산행의 절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맑고 고요한 겨울 산행 산행 당일, 하늘은 깨끗하게 개어 백두산이 보일 만큼 시야가 좋았습니다.
바람도 거의 없어 춥기보다는 봄처럼 포근한 기온이 이어졌고, 덕분에 우리 모두의 표정도 한결 밝아졌습니다. 하얀 눈꽃이 핀 능선을 따라 걸으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중산리 주차 팁 – 카페중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