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함성 지니쌤입니다. 오늘의 [윤리 밸런스 게임]은 비릿한 피 냄새와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좀비 아포칼립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 죽음의 시간이나 방법 중 하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악마가 당신에게 단 하나의 스포일러를 허락했습니다. 사건기록 : 벙커 101호의 예언가 - 상황 : 좀비 바이러스 창궐 3년 차.
인류의 90%가 감염되었습니다. 당신은 동료들과 함께 식량을 구하러 들어간 폐허가 된 연구소 지하에서, 기괴한 슈퍼컴퓨터 카산드라를 발견합니다.
이 카산드라에 내재된 AI는 지난 3년간 생존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99.9%의 확률로 예측합니다. 카산드라는 당신의 생체 정보를 스캔하더니, 모니터에 글자를 띄웁니다.
생존자 ID-4885 분석 완료. 당신의 죽음에 관한 데이터가 생성되었습니다.
단,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