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고민하던 둘째 고양이를 알렉산더돌스 캐터리에서 데려오게 되었어요. 새로운 우리 가족 리치에요.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 인구가 늘어난 만큼 캐터리에 대한 정보가 적다고 느껴져 예비 집사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세히 남깁니다. 저는 첫째가 구조된 코숏으로 이미 고양이 두 마리가 안정적으로 보통의 묘구수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합사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1년 넘게 고민했고, 온순하고 다른 개체와 잘 지내는 랙돌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어요. 랙돌은 파란 눈의 대형 장모종으로 아이들과 반려동물과도 잘 지낸다고 브리더 설명을 들었죠. 다만 모든 랙돌이 그런 성격은 아니기에 부모묘의 사회화와 환경을 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가끔 랙돌의 입질이나 손길 거부 후기처럼 환경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랙돌은 인기 품종이라 분양처 현황도 다양하지만, 저는 생후 4개월까지 엄마 고양이와 형제자매와 충분히 사회화되고, 전문 브리더의 관리 하에 사람 손길에 익숙해진 아이를 원했어요. 실제로 동배 자매들과 즐겁게 놀며 사회성을 쌓아가던 모습이 마음에 들었죠.
믿을 만한 캐터리 조건으로는 정식 동물생산업 허가, 입양자 방문 시 자라는 환경 확인 가능, 혈통과 유전병 여부 투명 공개, 다수 품종의 동시 브리딩 지양, 3차 접종과 중성화 수술 후 분양 시기 조정 등이 있었어요. 이 조건들 중 특히 저를 끌어당긴 건 브리더님과의 소통이었어요. 알렉산더돌스 브리더님은 전화로도 다년간의 합사 케이스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현재 환경과 저희 집 조건에서 합사 실패 확률이 극히 낮다고 여유 있게 조언해 주셨어요.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말씀드리자 입양 강요 없이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하셨고, 그런 신뢰감이 결정에 큰 힘이 되었죠. 결국 예약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을 방문했을 때 쾌적하고 깔끔한 1층 공간과 여러 층의 주택 구성이 돋보였어요. 공기청정기와 로봇청소기로 관리가 잘 되고 있었고, 출산한 엄마 고양이와 아기들은 각자 방에서 아늑하게 지내고 있었죠. 방문 시에는 브리더님이 아이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아이들이 브리더님을 답답하게 의지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어요.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예쁘고 다정하게 생겼고, 랙돌 특유의 밸런스와 통통하고 귀여운 매력이 살아 있었습니다. 입양 후에도 컨디션 관리, 식단, 유치 이, 합사 진행 상태 등 세심한 피드백을 주셔서 초보 집사인 제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었습니다.
첫째 고양이와의 합사도 순조로워 지금은 함께 TV도 보고 낮잠도 자며 가까이에 있어도 편안합니다. 아이들은 상냥하게 다가오고 서로에게 친근하며, 첫째 고양이가 낯설다고 하악질해도 젠틀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랙돌은 자라면서 더 예뻐진다는 말처럼, 시간이 지나며 점점 더 균형 잡힌 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맹함이 점차 다정하고 곰돌이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고, 부모 고양이의 품성과 브리더님의 지속적인 관리가 결합되어 건강하고 성격 좋은 아이로 자라가고 있어요. 입양을 고민하는 예비 집사님들께 랙돌의 매력과 알렉산더돌스 캐터리의 진심 어린 돌봄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가족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묘생의 두 막을 더 행복하게 써 내려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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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캐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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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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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기
원문 링크 : [공유] 알렉산더돌스 랙돌캐터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