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형제나 친척과 부동산을 공동 소유하고 계신가요? 수십 년간 방치된 공유 관계를 이제야 정리하려니 혹시 시효가 지나 권리를 잃은 건 아닐까 걱정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유물을 나누는 청구권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30년이든 50년이든 공유관계가 유지되는 한 언제든 구분을 요구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왜 이 권리가 영구적으로 보장되는지,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유물분할소송 소멸시효 영구적 권리 보장됨 공유물을 나누는 청구권은 왜 시효가 없을까요? 많은 분들이 "10년이나 20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요.
공유물분할청구권은 일반 채권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권리입니다. 대법원은 이 권리를 '형성권'이라고 부르는데요(대법원 80다1888, 1889).
형성권이란 권리자가 일방적으로 "나 이제 공유관계 정리할래"라고 하면 법적으로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상대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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