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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하고 새해 일출 보고 왔다

 아차산 등산하고 새해 일출 보고 왔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특히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정말 3주 만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다. 신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과 시련을 준다고 했는데, 내가 견딜만하면 바로 다른 일이 터지고, 견딜만하면 다른 일이 터져서 너무 힘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진짜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이게 맞나 싶어서 우울해하고 많이 울기도 했는데, 그래도 목숨을 부지한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도 진짜 걱정 많이 해줬는데..

다들 너무 고맙다. 진짜 힘든 거 잘 티 안 내는 성격인데, 지난 3주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티를 안 내려고 해도 그냥 티가 났다.

모두에게 걱정을 끼쳐 미안하네 모임에서 연말 술자리도 나갔는데 거기서 처음 보는 분이 내 얘기를 듣더니 나한테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밝을 수 있냐고 하셨다. 휴..

울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웃어야지... 2024년에는 좀 아무 탈 없이 지나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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