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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교수님들과의 인터뷰(명지대 옥태범 교수님, 숭실대 유해연 교수님, 한양대 에리카 이강준 교수님)

 건축학과 교수님들과의 인터뷰(명지대 옥태범 교수님, 숭실대 유해연 교수님, 한양대 에리카 이강준 교수님)

Q1. 건축가는 창의적인 디자인이나 획기적인 발상 등을 많이 요구하는 직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겪으며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교수님만의 노하우가 따로 있으신가요?

- 명지대 옥태범 교수님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일찍이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바 있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따라하는 게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창조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하려 해도 달라지는 게 더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표절은 맘먹고 하는 도둑질이므로 모방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 한양대(에리카) 이강준 교수님 : 건축디자인은 순수미술과 다르게 응용미술이 적용됩니다.

예시로 핸드폰 디자인은 그 안을 알아야 하듯 안의 메커니즘을 알고 디자인 해야합니다. 창의적이란게 남들과 다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이기 때문에 건축은 건물의 무너짐, 효율적인 공간, 동선 등을 자세히 고려한 상태에서 디자인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