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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시보호 고양이 치비와의 만남

 두 번째 임시보호 고양이 치비와의 만남

2015년 11월 난 '치' 자와 무슨 인연이 있는 건지 생각지 못했던 임시보호 고양이 치비가 나에게 왔다. 사실 계획에 전혀 없던 일이었다.

첫 번째 '이치와 꽁치' 임시보호를 맡았을 때의 봉사님의 연락으로 갈 곳이 없어진 치비를 만나게 되었다. 기존에 임시보호하시던 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치비를 보내게 된 상황이었다.

두 '치' 형제의 첫 만남 치비는 정말 신사적인 고양이였다. 도치의 하악질에도 꿈쩍도 안 하고 덤덤하던 치비.

처음 이동장에서 나왔을 땐 높은 곳에서 잠시 낯을 가리며 집안을 살폈다. 장난감으로 친해지기 시도.

치비는 정말 얌전하지만 친해지기도 조금 어려웠다. 캣타워 점령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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