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이자카야 아키야마 회사가 끝나고 간단하게 한잔하러 온 아키야마. 그래 이런 라이프를 원했다.
퇴근하고 한잔하는 그런 라이프!!! 근데 요즘은 그러기가 힘들다.
ㅋㅅㅋ 회사 근처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이자카야였으며, 일본스러운 느낌도 다분했다.
요즘 일본을 못 나가다 보니 이런 느낌이 더더욱 그리워지고 있다. 첫 번째로 나온 건 모듬사시미.
그냥저냥 먹을만한 퀄리티의 사시미였다. 솔직히 이 정도만 돼도 소주 마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거의 소주 도둑 수준이다.
소주 도둑인 사시미가 있다면 그의 친구 꼬치구이도 있다. 꼬치구이 잘하는 곳인 듯?
좀 기다린 만큼 그만한 안주가 나왔다. 만족스러웠다.
이 누룽지탕은 좀 아쉬웠다. 살짝 해산물이 푸석하고 비린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소주 마시는 데에는 문제없어서 그냥저냥 먹었다. 괜찮은 이자카야.
야근이 없을 때 다시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 -끝 아키야마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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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수동 이자카야 : 아키야마 - 퇴근 후 간단하게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