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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내가 '선물'이란 책을 처음 만난 것은 벌써 십 년도 더 지난 일이다. 질풍노도와 혼란 속에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던 중학생에게 쥐어진 책 한 권은 어쩌면 다른 길에 놓여있을 수도 있을 뻔한 나를 오늘에 닿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