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 낮은 곳으로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 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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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 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 이상 - 이런 시 中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얼마 전부터 퇴근 후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묘하게 나던 쾌쾌한 냄새! 냄새에 별로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집에서 음식도 자주 해 먹고 빨래도 실내 건조 하다 보니 자연스레 쾌쾌한 냄새가 쌓인 듯합니다ㅠㅠ 자..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매틱 브랜드 러쉬는 기존 팩이나 화장품이 담겨 있는 까만 플라스틱 용기를 '블랙팟'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다 사용한 블랙팟 공병 5개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