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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7월

7월 캐나다, 캐나다 7월 7월은 워홀 온 지 3개월이 넘어가는 때였다. 친구 만나서 한식. 비원이란 가게인데 나쁘지 않다. 맛있다까지는 아닌데, 왜냐면 음식들 맛이 비슷비슷해서. 과자랑 맥주랑 맥앤치즈 사서 공원. 맥주를 마셔도 되는 공원인지는 모르겠더라. 그래도 캔이 맥주처럼 안 생겼으니까 요즘 디즈니 같은 애니메이션이 별로 재미가 없다. 시련들이 외부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불러온 재앙들인 것 같아서 그런 듯. 너가 잘못한 건데 왜 욺? 같은,,, T적 사고인가. 지하철 잘못 내린 김에 카페 구경 돗자리도 사고, 맥주 마셨는데 맥주랑 감튀만 했는데 왜케 비싼가 싶다. 그래서 저기 다시 안 감ㅋㅋ 주말에 노스욕 스벅 갈려고 나왔는데, 축제? 하더라 케이팝 랜덤댄스 하고 있길래, 땡볕에서 30분 동안 구경해줌 와 잘 춘다 싶은 남자 있었는데, 인스타에 댄서 계정 뜨더라. 비도 조금 내리고, 옆 무대에서 갑자기 인도 음악? 해서 댄스 노래 안 들리길래 걍 스벅 감. 시간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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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24시간 서버 만들기

구글의 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를 사용하여 24시간 서버를 구성합니다. 해당 글은 2024년 10월 24일 GCP 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GCP는 90일간 사용할 수 있는 $300의 무료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Amazon의 AWS는 1년 간의 프리티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머신의 크기가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돌리기에 적절하지 않아, GCP로 서버를 구성합니다. 단계는 계정 생성 인스턴스 생성 ssh 설정 네트워크 설정 24시간 서버 설정 버킷 설정 zip 압축 인스턴스 머신 변경 으로 총 7단계로 구성됩니다. 계정 생성 GC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구글 계정은 무료로 생성이 가능하며, 생성 가능 횟수에 큰 제한이 없습니다. 계정 생성 이후 GCP로 접속합니다. 무료로 시작하기 또는 콘솔 버튼을 클릭하여 계정을 등록합니다. 전화번호 인증 이후 카드 등록 까지 완료해줍니다. 무료 체험판을 사용하는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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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8월 캐나다

매번 밀리고 밀리는 사진 일기... 볼더링 하면서 외국인과 짧은 수다... 궁금했던 납작 복숭아. 여기서는 도넛 복숭아로 부르더라 선물 받은 그림에 액자 씌워줬다. 친구 일 끝나고 SUGO 갔다가 다운타운 가서 영화 보고, 맥주 영화가 너무 조용해서 둘 다 러닝타임 절반 이상을 잔 것 같다. 공포, 스릴러 장르인데 쿨쿨 잘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조용한건지 알겠지 저거 맥주 이름이 뭐였더라?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츄로스 시켰는데 생긴거 봐. 에바지. 6-7월 쯤의 필름 사진들 인화를 늦게 했다. 더 발룬티어스 공연 아티스트나 관객이나 다 아쉽긴 했는데 한국에서는 커다란 무대 멀찍이 볼 거, 캐나다는 인디밴드 공연 보듯이 가까이서 봐서 좋았다 Imagine Cinemas Carlton 영화관 하이 파크 가는 길 하이파크 중앙에 큰 호수 있는데, 낚시 하는 사람들 몇 있더라 뭔가 잡히긴 하는걸까 여기 공원은 이름이 생각 안 난다 청설모가 곰처럼 생겼다 칙필에이랑 졸리비랑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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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국, 전시

밀린게 많아서 빠르게 정리 필립 파레노 전시를 봤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빛이 변했다. 오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것도 전시 중 하나였다. 파레노 작품은 아니고 다른 작가 작품. • 전시장을 들어서면 혼자 연주하는 피아노가 보인다. 노래가 뭔지는 기억 안 나는데, 유명한 곡은 아니었다. • 3개의 층 사이를 빛이 왕복한다. 빛이 지나다닐 때마다 부서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부유하는 물고기들. 어떤 것들은 천장에 끼어 움직이지 못 한다. 근처 바닥에 가라앉은 것들을 사람들이 자꾸 차려해서 안내원이 계속 제지했다. • 크리스마스 트리 • 빛이 왕복하던 공간 전시 전체 컨셉이 어딘가 이상한, 알 수 없는, 기묘한 느낌을 관람객에게 주려한 것 같다. 전시장 바깥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신경 쓰지 않으면 지나칠만한 위치에 있었다. 특정 각도, 위치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트리는 눈치채는 순간 기묘해졌다. 유영하는 물고기들 배두나의 목소리로 말하는 존재. 내용은 잊어버렸다. 이건 다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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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덤

도저히 쓸 게 생각 안 나서 진짜로 덤핑하고 갑니다. 다음 뜨개질 할 거랑 뜨개질할 만한 디자인들이에요. 추천하는 디자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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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봐야하는데

명작은 많고, 명작이 아니어도 봐야할 것들은 많고 매번 긴 러닝 타임을 피해 짧은 도파민을 채운다. 2시간 동안. 그럴거면 영화나 보지. 토론토 와서 초반에는 영화, 드라마를 많이 봤다. 숙소에만 있으니까 할게 없더라. 밖에는 춥고, 나가도 할 것 없고,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같이 갈 사람도 없고, 비싸잖아. 근데 또 막상 보려고 저장해둔거는 안 보고 다른 것만 본다. 영화보다 훨씬 긴 시즌 11개짜리 시트콤 같은 걸 보고 있는다. 그걸 또 시즌 7까지는 봐. 한 시즌에 20 에피는 넘는데 말이야.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그런 얘기는 아닌데. 조금 아깝지 않아? 오래된 시트콤을 보면서 등장인물과 유대를 쌓아 무얼 할 건데? 네모난 화면의 인물과 친해져서, 네모난 세상을 보는 사람이 되었잖아. 뭐 사람이 다 네모나지. 넌 세모난 사람인가. 귀퉁이를 모르는 사람보다야 나은거지. ㅡ 여기와서 한국 영화 보려니까 그게 또 어렵다. 웨이브도 안돼. 시리즈온도 안돼. 티빙도, 왓챠도, 라프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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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월 ~중반

한시간 남은 줄 알았는데 지나버렸네 에라잇 여긴 아직 일요일 오전이라고요ㅠ 아 의욕 떨어져 블챌 안하고 그냥 쓸래 장기 숙소로 이사했다 마스터룸. 동네 풍경 • 캐나다 atm은 카드를 가로로 넣는다.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쓰는 은행은 그래. • 너구리가 봉투를 잘 뜯나봐. 길고양이 대신 길너구리 • 달러라마에서 선 연장 용도로 그냥 싼 콘센트 샀는데, 끝까지 꼽히지 않는다. 괜찮은건가..? 아직까지 감전 된다거나 불 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 웬디스 버거 • 아이키아 소프트콘 오랜만에 짜파게티 끓였는데, 끓이는 방법을 다 잊은 것 있지. 요리 실력 리셋 됐어 영화관에 들어온 참새. 참새가 맞나? 어디서 찬 바람이 불길래 찾아보니 비상구가 열려있는 것 있지. 원래들 열고 다니는 건가? 하루 트레이닝하고 그만둔 곳.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쉬는 시간은 너무 길고 팁도 없어서 관뒀다. 젤 별로였던 부분은 초밥집이면서 밥 짓는 방법이 정리 안되어 있던 거. 개성주악 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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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월 끝

나 발룬티어스 보러 갈거야 당장 다음 주 금요일. 시간 은근 빠르네 하이파크 공원 산책 강아지 동상 귀여워. 왼편에서 보고 새끼 강아지 얼굴이 어딨지 한참 찾았는데, 오른쪽에 있었다. 넌 길 고양이니, 산책 고양이니 누나가 싸온 김밥, 내가 가져온 과일. 동물원도 있다. 공작 얘 뭐더라 버팔로인가? 얘도 뭐였지... 소는 아닌데. 에무 라마랑 오리 크다란 편집샵? 구제가게? 엘튼 존이랑 토니베넷 테이프 샀다. 대박 뭐가 많은데, 뭔가 더 살 생각은 못 했다. 거지라 캐나다는 이렇게 수표로 돈 받는다. 그럼 그걸 은행 어플로 찍어서 입금한다. 왜 번거롭게 바로 안 주는지 몰겠음. 물류 거래할 때도 수표로 하더라. 이런 모자 좀 떠서 팔아보려고 했는데, 노동 대비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포기했다. 귀찮기도 하고. 다른 뜨개러들이 왜 도안이랑 DIY 세트 파는지 알겠더라. 카메라 쓰려고 했더니 와인더가 빠져있더라. 다행히도 카메라 가게 가서 무료로 수리 받았다. 완전 분해된 저건 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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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5월 사진

5월은 사진이 생각보다 적어요. 지금 사는 곳 동네와 하우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서 지내고 있다. 요즘은 도심 쪽에서 살고 싶어져서 매물 찾고 있는데 마땅한게 안 보이네. 잠깐 일 했던 기념품 가게. 아주 뭐 일 할 것처럼 말하고 이리 재고 저리 재더니, 당일에 스케쥴 취소하고 주절주절. 쎄하다 싶을 땐 일찌감치 털어내는게 맞다. 내용 쓰려면 욕만 10줄 쓸 것 같아서 그냥 넘긴다. 750ml 소주를 팔아... 그것도 병이심. 얘넨 진짜 뭐든 다 큰 것 같아 퇴근하다 마주친 고양이. 서로 놀래서 멈칫했다. 그래도 나랑 조금 놀다가 가줬어. 한 5분 앉아 있다가 가시더라. 이름이 투쒜? 투씨? 주인분이 아랍계라 이름도 그 쪽인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짜파게티인데 면이 안 보이는. ... 도서관이 문 닫아서 바로 옆 스타벅스에 앉아 시간 보냈다. 애플 플리터 씨리얼. 꽤 나쁘지 않은 맛이야. 안 먹어봤으면 먹어보는거 추천. 아이패드에 펜슬 붙혔는데 갑자기 파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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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6월 뒹굴

방을 옮겼어요. 이사는 아니고, 같은 집에서 작은 방으로 옮긴 거에요. 걸어서 3메다거리. 캐나다 오기 직전, 새로운 취미로 베이킹을 시도했는데 여 와서 보니 오븐이 있길래 해야겠다~ 싶어서 한 초코 마들렌! 유튜브 보고 후따리 했는데 온도 조절만 잘하면 걍 맛있게 되더라. 요즘은 버터 값이 너무 나가서 안 하는 중... 접때 너무 많이 해서 버터 2kg는 썼던 것 같음. 테이프 플레이어도 사구요. 감성은 좋은데 들고 다니면서 듣기 좀 불편함. 이어폰 잭이 어디 닿이면 바로 노이즈 생겨버려서, 주머니도 적은 여름엔 봉인 중. 헤드셋도 느낌 나는 것으로 아마존에 주문했는디, 한 달 넘게 안 와서 걍 취소. 여기 토론토는 산이 없어서 저 끝까지 보이는게 좋다. 미세먼지도 없구요. 산도 없고요. 근데 바다도 없음..ㅠ 새끼 거위는 뭐라고 부르지? 웬만한 아기 동물들은 이름 밑에 ㅇ을 붙여 부르는 것 같던데 아 근데 얘네는 거위가 아니고 다른 종류인 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음) 소 - 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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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그대로

인형이겠지? 안 움직이던데. 새로 오픈 준비하고 있는 카페. 거기 있던 강이지 인형. 나중에 보니까 안 보이더라. 인형이 아니었던걸까? 곰인형이에요. 엄청 커. 쓰레기통 위에 엎어뒀길래 물어보니까 남아서 버렸대요. 그래서 챙겼습니다. 집 데려오고 바로 세탁 보냄. 얼마 전에 새로 뜬 귤입니다. 귀엽죠? 사실래요? 이것들도 다 만들려고 저장해뒀습니다. 붕어빵, 네잎클로버, 귤까지는 만들었어요. 당근이랑 타코야키량 파우치 남았어요. 근데 지금까지 만든 붕어빵은 색이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 실 구매했어요. 사기만 하고 만들지는 않았음. 23.12.30 토요일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제 집 앞은 아닙니다. 일이 있어서 들른 곳인데 여기는 눈이 잘 안 녹아서 많이 쌓였더라고요. 눈사람 만들고 싶었는데 바빠서 그냥 갔어요. 건물에 차가? 저거 비상등에도 불 들어와요. 해물순두부찌개. 휴게소 들러서 먹었어요. 카페 가는 길이었거든요. 원래는 아침에 나올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점심에 집에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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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못 벗어나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너무 주절주절 주간에 있었던 얘기 다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일상글로 바꾸려고. 그래서 글 분위기가 조금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금토일 쉬었다. 몸이 안 좋아서 월차 냈었다. 월요일에 밖에서 일 했던 게 문제였는데, 화요일 저녁부터 슬금슬금 아프더니 목요일 아침에 휴가 쓸까말까 고민하게 만들었다. 점심 먹고 나서 상사한테 금요일 쉬겠다고 했다. 그러고 저녁에 먹은 피자. 환자는 잘 먹어야 하니까. 노모어피자인데, 피자계의 뿌링클 같다. 자극적이고 맛있는데 금방 물린다. 난 역시 그냥 콤비네이션 아니면 페퍼로니 피자가 좋은 것 같아. 토요일 오후 쯤에는 몸이 괜찮아지더라. 계속 쉬었다. 그리고 만들어 먹은 마녀스프? 고기를 많이 넣어도 마녀스프라 할 수 있나? 그냥 양배추 들어갔으니까 맞다고 하자. 레시피는 따로 안 찾아봤다. 고기랑 야채 때려 넣고 물 붓고 토마토 소스 부은 뒤에 조금 간 해주고 끓여주기. 끝. 나쁘지 않은 맛인데 카레 조금 들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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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쓰기

몰아쓰기지만 쓸 것이 없습니다. 반지를 샀어요. 몇 년 전에 끼고 다니다가 최근에 손가락이 좀 허전해서 샀습니다. 뭔가 손가락을 조이는 느낌이 안정감이 들어서 좋네요. 목에 뭔가 닿는 것은 싫어해서 목걸이는 못하는데 신기하죠. 여기 후라노? 일본 어딘가인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뷰 미쳤잖아. 한국은 스키장이 다 작은데 비해 외국은 땅이 커서 그런지 스키장이 산 하나 크기 되더라고요. 꼭 그런 곳에서 보드 타보고 싶어요. 역 앞에 새로 생긴 Codep?였던가. 오픈 이벤트로 아메리카노 2천원에 팔길래 가봤는데, 그냥 그래요. 산미가 조금 있고 연합니다. 인테리어는 전부 하얀색. 제 타입은 아니어서 잘 안 갈 것 같습니다. 나 이거 이후로 뜨개질을 안 하고 있어. 사실 토마토 만들기 도전했는데, 영화 보면서 했더니 가이드랑 내가 만든거랑 코 수가 다르더라. 다 풀고 새로 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그대로 멈춤 상태. 친구한테 붕어빵 만들어주기로 해서, 얼른 그것부터 떠야겠다.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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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t Bakey(챗바퀴) 일상

안녕하세요? 요즘 찍은 사진이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 할 내용이 없습니다. 글만 쓰는 것도 어렵습니다. 사진이 없다는 건 어제와 오늘이 별로 다르지 않았다는 뜻이라서요. 다름 없는 제 일상은 보통 기상 -> 지각 -> 일 -> 퇴근 -> 운동 안 하기 -> 밥 -> 청소 안 하기 -> 게임 -> 핸드폰 -> 잠 정도로 돌아갑니다. 아주 바쁘죠. 일상이 힘들어요. 저번 주 토요일에는 남양주 카페를 갔다왔습니다. 여기는 라온숲 입니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의 층이 있어요. 솔직히 지하 1층 빼고는 다 별로입니다. 주차장도 좁아요. 할 짓 없어서 심심할 때 오기는 좋습니다. 남양주는 차가 없으면 쉽게 올 수 없는 곳 입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 와 봤어요. 잔잔하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차가 좀 다니기는 하는데, 너무 많아서 꽉 껴! 같은 정도는 아니에요. 강변을 끼고 카페가 줄지어 있어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좋아하면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차 없으면 못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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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영정 복구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ead_poets_society&logNo=222921934539# 롤 영정 싯팔 뭐임? 저거 갑자기 9시? 언제 왔더라 잠만 16일 20시 52분에 왔네 진짜 저 모든 메일을 주기적으로 확... m.blog.naver.com 전에 해킹으로 인한 롤 계정이 영구 정지 당한 글을 썼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복구 됐습니다. 특별히 뭘 한 것은 없습니다. 이전에 계정 복구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완곡한 거절에 실망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나고, 억울한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저번과 동일하게 아이피 기록과 제 플레이 스타일, 명예 5레벨 등을 언급하며 문의를 남겼습니다. 그러니까 풀어주네? 이 ** ^. 이럴거면 전에 풀어주던가 뭐하는거죠? 네, 아무튼, 계정 복구 이후 2차 인증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해킹 시도 한 번 정도 있었습니다. 2차 인증 아니었으면 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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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WITH A WOMB =

MAN WITH A WOMB = WOMBMAN 뒤에 댄서가 진짜 킬포임. 30초만 봐보세요. 눈을 못 떼겠음. https://youtu.be/N--df9ao6l8?si=uvVL_q4YB12f2hCF https://www.youtube.com/watch?v=1U98h__st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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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5

일기?가 밀리고 밀려서 이제 내용이 잘 기억 안 난다. 그래도 사진 백업한다 생각하고 올린다. 한 달 다녔던 드럼 학원. 연습실은 생각보다 울렸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만 집중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긴 했다. 그치만 한 달은 좀 짧지. 그런데 더 길게는 귀찮아서 못 했을지도. 포장 용기에 안 들어 있는 음식은 다 내가 만든 것이다. 회사에서 업어온 큰 곰과 이케아에서 데려온 작은 곰. 광화문 교보문고인데, 이 날 광화문 왜 갔더라..? 책 사고 햄버거 먹고. 시는 결국 끝까지 읽지 않고 친구 줬다. 갑자기 또 블로그 쓰기 귀찮아짐. 사진에 설명만 다는건데도 귀찮아가지고 제대로 안 하고 있음. 인간 맞음? 인간 실격 저 베이글 걍 아무 것도 안 넣어서 플레인 베이글인데, 버터든 뭐든 좀 넣긴 해야할 것 같다. 걍 뭐 암 맛도 안남. 만들어서 회사 직원 나눠 줬음. 뽑아줘. 잉어킹. 지금 캐나다 와서 쌀을 입에 못 댄지 2주 째... 마늘 먹으면서 정체성 연명 중이다. 홍차 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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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릉 그리고

부산에서 동생이 올라와 서울 투어를 했읍니다. 첫 끼는 여의도 평양 냉면. 가게 이름은 잊어버림... 평양냉면을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그때는 별로였단 말이죠. 근데 여기는 육수에 간이 좀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도 여의도에서 먹었었는데, 그 가게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 밥을 먹었으면? 카페를 가야죠. 서울숲으로 이동해서 카페 감. 사슴 구경. 갈 때마다 사슴이 어디에 있었는지 한참 헤매게 된다. 오늘은 그래도 잘 찾았다. 사슴보고 나가려고 하니까 뭔가 길다란 다리가 있더라. 건너가니 도로와 한강. 해가 지는 시간이라 노을빛이 더 살아나 좋았다. 나 뭔가 주황색, 노을빛을 좋아하는 것 같아. 좀 크리피하다. 길 가다 뭔 편집샵 같은 곳에 저렇게 설치 되어 있었음. 주황. 핑크. 초록. 파랑. Lento: 느리고 무겁게 동생이 좋아하는 브랜드 구경과 쇼핑. 저녁은 피자와 파스타. 몽이야 내가 좋아하는 소품샵 구경. 하루종일 발발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환연 봤어요. 이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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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모음

통감자 대패삼겹+비빔면, 파스타 박씨한테 농담곰 스티커 기부 랜디스 도넛. 괜히 새롭고 다채로운거 도전하지 말고 익숙하게 생긴 것만 먹기 다짐. ^^ 대학교 친구랑 인사동 데이트 양배추전+찌개, 계란+토스트 국수 집 앞에 피어있던 야생 딸기? 감자전, 야끼소바? 이름 잊어버림. 학교 고양이 빼빼로 전봇대 가야밀면 학교 빵집, 소금빵 셔틀 개성주악(우메기) 기름에 빠트려 고장난 온도기 집청 과정. 집청 30분 했더니 하루 만에 맛이 다 빠져나간 적이 있다. 그 뒤로 최소 5시간은 담군다. 좋아하는 사람과 드세요. 근데 진짜 바삭하게 만드는 법을 모르겠다. 애초에 집청 했는데 겉이 바삭할 수가 있나? 내가 만든건 전부 도넛보다는 떡 같은 느낌이 났다. 베이킹 하다보면 이해가 생기겠지. 지금은 논문 찾아봐도 모르겠다. 설명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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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스트

에어팟 맥스 밑단이 예쁜 가죽잠바 이건 여성용. 저런 디자인의 잠바가 가지고 싶다. 코듀로이 모자 예쁜 그릇 신발 너무도 다양한 신발이 필요해. 구두도 필요하고, 운동화도 필요하고, 밝은 색상, 어두운 색상. 바람막이 이런거 이름 뭐라고 부르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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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술이랑

아직 털어야 할 사진 조금 더 남았다. 만든 거 : 밀푀유나베, 파슬리 파스타, 산 거: 타코야키<-- 지금 제일 먹고 싶음. 추어탕 기다리는데 뭔 트로트 공연 하는지 뭐가 붙어있었다. 웬 기념품 트럭도 와 있고. 잘 보면 할머니들 이상한 초록색 아이템 끼고 있음. 추어탕! 먹고 애들이랑 틀린 그림 찾기 했음. 저거 3시간 한 것 같다. ㄹㅇ 틀린그림 찾기에 미쳐가지고 3명이서 돌아가면서 쉬면서 함. 책 나눔. 들고 가기에는 무겁고, 팔아도 얼마 나오지 않아서 애들한테 가지고 싶은거 가져가라고 했다. 그거 들고 아올 감. JAZZ 신발이 왜 저깄죠.? 오이 진토닉, 마가리타?, 도화? 뒤에 두 잔은 이름 기억 안남 아 이름 뭐였지 글랜피딕 15년이었나? 여기 칵테일은 싼데, 양주 가격이 조금 있다. 여기서는 술 아는 척하면 안된다는 소리 같음. 얼그레이 뭐시기 다른날! 수원 행궁동 갔다.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음. 오랜만이라서 좋다는게 아니고, 봐가지고 좋다는 거임. 바쁘셔서 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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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짓기 12.07

올해 많이 들었다기 보다는 가장 사랑한 음악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혁오의 champagne supernova 커버를 제일 좋아한 것 같다. 자주 찾아들었다. 아마 음원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듣고 있었겠지. 무아지경에 빠진 음악들이 좋다. 누구는 시끄럽다거나 지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락은 보컬만 있는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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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짓기 12.08

올해 영화를 잘 안봤던 것 같은데... 뭘 봤을까요? 헤어질 결심이 먼저 떠오르는데 그건 작년이고... 사바하가 생각나네요. 추석 쯤에 티비로 다시 봤었어요. 불교 문화, 배경 등을 알고 보니까 또 보이는게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밌었음. 그리고 오늘은 괴물 영화를 보고 왔어요. 감동적인데... 그렇긴한데. 일본 특유의 그 난해함 있잖아요. 그래서 좀 몰입이 어려웠던 것도 있어요. 진짜 실시간으로 영화에서 의미 찾아내고 분석해서 떡밥 주워먹을 수 있으면 재밌게 볼 것 같은데, 안 먹여주면 해석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없어 할 것 같네요. 좀 불친절한 영화에요. "예술" 영화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스포성 얘기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저도 평론을 좀 찾아본 뒤에 쓸지 말지 생각해볼게요. + 오늘 알게 된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fuAE3U1Nv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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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리

11월 11일 빼빼로데이입니다. 저는 상술에 놀아나지 않기 때문에 빼빼로를 안 산 것은 아니고 조금만 사서 나눠줬습니다. 아무튼 중미산 천문대에 갔습니다. 출발부터 늦어져 원래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접수원이 시간을 미루어 주셔서 다음 타임 관측에 참석하였습니다. 뭘 찍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대충 밝은게 별입니다. 저기 제일 밝은 것이 목성입니다. 별도 아닌 것이 밝게 빛나고 있어 신기합니다. 관측대 올라가기 전에 별 보면서 “저건 왜 저렇게 밝아? 인공위성 아냐?” 했는데 목성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인공위성은 작아서 잘 안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 안에는 거대한 망원경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토성을 관측했어요. 검은데다 판박이 스티커 붙여 놓은 것 같았어요. 유튜브에서 토성 보는게 더 현실감 있음... 사진은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앞이 잘 안보입니다. 사람 얼굴도 당연히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어둡고요. 날이 꽤나 추웠는데 낭만은 넘쳤어요. 같이 간 친구가 적재 미친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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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여기 서 있을게 / 서울 나들이

쿨 - '작은 기다림' https://www.youtube.com/watch?v=omiU6uhznGQ 저는 현장감을 좋아해서 라이브 버전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귀엽MAX 이 날은 부산 친구들이 서울에 놀러온 날 입니다. 올라온다고 한 지 대충 3년은 된 것 같은데, 드디어 왔네요. 가고 싶어하는 곳이나 먹고 싶은 것이 없고 연예인을 보고 싶어하길래 그냥 아무 상관없이 제가 가고 싶은 곳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전시를 좋아해서 경복궁 근처로 골랐는데요. 미술관이 많아요. 금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안국역에서 만나서 밥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황생가 칼국수" 입니다. 북촌과 경복궁 사이에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 11시 20분 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손님이 15명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닐막으로 바람도 차단하고 의자도 많이 있어서 기다리는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가게가 커서 회전율도 빨랐고요. 의자 찍을랬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어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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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과 강아지, 그리고 잡담

다이소 실로 만든 붕어빵 코바늘을 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지 몰라서 테스트 용도로 다이소에서 실과 코바늘을 사서 떴어요. 해보니까 나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바로 좋은 실 구매. 괴물 영화도 봤어요. 좀 복잡 미묘한 감정. 퀴어 영화인지 몰라서 아이들이 비밀 기지 안에서 가까워질 때 제가 쓰레기적인 생각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영화는 너무 복잡한 감정이라 나중에 재관람하게 되면 그때 쓸 것 같네요. 정리 안된 생각이 너무 많아요. 본가 내려가는 기차에서 뜬 네잎클로버. 가위를 안 챙겨서 마무리를 못 했습니다. 몰랐는데 개가 새끼를 낳았더래요. 태어난지 3일 되었대요. 너무 작아. 눈도 못 떠.ㅠㅠ 엄마 개. 시바견입니다. 아빠 개가 검정색 시바래요. 젖 먹일 때 쓰다듬어 주니까 드르릉 코 골면서 자요. 강아지 집 옆에 있는 닭집. 집에서 마무리한 네잎클로버. 이어서 하나 더 떴는데, 그건 망해서 버렸어요. 다음 날의 강아지. 금방 자라겠죠..? 제가 다시 내려갔을 때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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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前夜祭)

인생(人生)이란 힘든 것이다. 리락쿠마도 힘들겠지. 버려진건지 남은건지 보관한건지 통로에 외로이 생존하고 있는 곰 한마리입니다. 보통 한달 정도 보관하던데, 버릴거면 저 주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해요. 메뉴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먹다가 찍은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생겼어요. 옆은 빵 입니다. 일종의 크림 파스타 입니다. 친구가 스페인 갔다와서 선물 준다고 했거든요. 갔다온지 2달 지나서 만났네요. 친구 몸이 안 좋기도 하고 시간이 안 맞기도 해서 늦어졌습니다. 이것저것 너무 많이 챙겨줘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샤프란에 꿀에 초콜릿에 올리브유에 이것저것... 나 뭘 줘야 할까..? 너무 한번에 많이 받아버렸어. 밥 사려고 했는데, 가격 많이 나왔다고 더치페이 당했어요. 좋은 친구에요. 잘 챙겨줘야지. 문어랑 감자. 소스는 뭘로 만들었더라? 자꾸 잊어먹는거 보니까 맛난거 먹어도 소용 없는 것 같고... 빠에야 사진 찍는 거 잊어버림ㅎㅋ 폭룡적으로 먹어버림. 리뷰에서 빠에야가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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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부터 일했습니다. 정규적으로 하는 일은 아니고, 하루짜리 단기 알바 잡았어요. 하는 일은 무대 설치, 매표, 부스 운영, 철수. 그냥 다 했어요. 다. 이런거라네요. 어린이 뮤지컬인데, 애기들 전부 다 드레스 입고 옴. 알람을 맞췄는데, 공휴일에는 안 울리게 설정 해둔 걸 잊었어요. 덕분에 지각함.ㅎㅎ 커튼 설치, 조명 설치 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쉬움. 막 무거운 것도 없어요. 그냥 시키는 것만 가져다가 끼우면 끝. 무대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뒀어요. 경비원 분들이 하신걸까? 3층이 뭔가 이상하게 생겨서 찍었습니다. 3층은 다른 사람이 추가로 올린 것 같죠? 국밥 스근. 티켓을 팔아줍니다. 사진은 관객들 다 들어가고 부스 지킴이 할 때 찍었어요. 응원봉도 팔았는데, 뭔 툭치면 부러지는게 개당 7천원임. 부모님들 사가자마자 부러져서 교환 해 드린 것만 10개 넘는 것 같아요. 분홍 계열이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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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지막 단상

점심에 잠에서 깼을 때는 23년도 마지막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막상 쓰려고 하니 어떤 글을 써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올해의 나는 어땠을까. 프로젝트를 만들고 졸업을 하면서 내가 뭔가를 이룰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이상한 놈들도 좀 있었고.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졸업과 워홀 두가지이다. 졸업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들이 내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 뭐 엄청 노력한게 아니라서 보람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정도 노력으로 어느 정도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 코딩이 어렵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다. 취업은 좀 다른 문제겠지만. 좀 더 진심으로 노력해야 먹고 살 수 있겠지. 앞으로 가게 될 워홀은 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해줬다. 한국에 존재하는게 마지막인 것처럼 서울 올라와서 가보지 않은 곳들, 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봤다.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도 줄여줬고. 안 좋은 점이라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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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3

새로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 날짜는 8월 3일 카메라는 캐논 100D 렌즈는 번들렌즈인 EFS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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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8.26] 선물과 알바

25일은 선물을 샀고 26일은 알바를 했다. 심부름으로 선글라스 샀다. 비싼거 사네. 선물 사러 가는 길에 있는 젠틀 몬스터 매장을 들렀다. 저어기 갤러리아 백화점이었는데 아주 지하철에서부터 삐까번쩍하더라. 화장실도 그렇게 고급인거는 오랜만이야. 화장실에 돈 많이 쓸 수록 아주 좋은 곳인거 알지. 안보이는 곳에 신경 쓰는 것이 쉬운게 아니야. 성수 하프커피. 하프버터커피? 편의점에서 먼저 먹어보고 성수 갔는데 매점이 있길래 사먹어봤다. 음... 맛있는데.. 왜 편의점이 더 진한 것만 같지? 이건 하프커피 화장실ㅎ 화장실 벽에 붙은 전구를 찍었다. 마치 달 같아서 찍었어. 화장실 집착하는 사람 같네. 친구 생일 선물 살려고. 뭐가 좋을지 편집샵 돌아다녔다. 그릇이 예쁘더라 그런데 뭔가 부족해서 안샀다. 뭔가 유화 뿌린 것만 같잖아. 뭔가를 얹어놓았을 때 그릇이 더 튈 것 같단 말이지. 향 좋아서 이걸로 살까? 했는데 가격이 아주 비싼. 조금만 할인해줘. 크고 귀여운 연필? 샤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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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23] 한 점 하늘 김환기

전시를 보고 왔다. 한가지에 미치면 어떻게든 되긴 하는구나 싶다. 왜 예술가들은 죽을 때까지 붓을 놓지 않는걸까. 무엇이 그들을 그리게 만드는걸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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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어요. 가을

쌀밥, 스팸, 양배추계란전, 김치 책상 엉망이죠?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대패삼겹덮밥 감자(만 들어간)카레, 김치 김치볶음밥 개성주악 좀 질게 됐어요. 최근에 한번 더 했는데 갈 수록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문제는 도넛까지는 잘하는데 시럽 입히는 과정에서 바삭함이 날아가요. 그 부분은 좀 어렵네요. 오레오, 우유 라따뚜이 카레, 구운 브로콜리 총 27시간 걸려서 만든 밤조림 2키로했더니 양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밤을 물에 불려서 하면 편하더라고요.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물집 다 잡혔음 손에. 다 깠으면 베이킹 소다를 담근 물에 하룻밤 담구어요. 다음 날 그래도 끓이고 새 물을 받아요. 끓이고 졸이는 과정을 3번 정도 더 해줘요. 물이 옅은 와인색이 될 때까지. 다 됐으면 겉 심지를 떼어줍니다. 다 뗐으면 이제 마지막이에요. 물을 넣고 취향에 맞춰 술 같은 향을 입혀줍니다. 영화에서는 럼, 간장, 와인 등 많은 것이 나왔어요. 저는 와인과 간장 조금을 넣었습니다. 두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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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22분 전

저거 3개 다 처음 알았음... 극 T 화법. 야구사분면 요즘 사람들이 이런 무드인 것 같아요. 뭘 하든 화가 나있음. 진정해. 그래도 다 진정하면 재미없으니까 절반 정도만. 요즘 이런 느낌의 헤어가 이쁜 것 같다. 6개월은 길러야 시도해 볼 수 있겠지만,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최악의 디자인. 볼 때마다 카드 어디에 꼽는지 헷갈린다. 휴대폰 대라는 문구도 지들이 헷갈리니까 써놓은거 잖아. 미니멀하다고 좋은게 아니야. 모던하지도 않잖아 심지어. 요건 귀여워서. 네이버 웹툰 용한 소녀 보세요. 뭘봐 이거 진짜 새로 아는 사람이 있더라. 달리면서 사진 봤나.. 감자 뇨끼하려다 냄비 버린 사람. 귀여워요. 사주세요. 이런게 팔려? 양 너무 많잖아. 이건 이영지가 와도 다 못 먹어. 4현 통기타와 자를 들고 바이올린을 키는. 저는 나이 들기 전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지내고 싶어요. 월급의 대부분을 저금하다보니, 돈을 벌어도 일상이 심심하네요. 사고 싶은 것은 매일 새로 생기는데, 통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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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23] 밖에 나가라

그래서 나왔습니다. 나왔었습니다? 안아줘요 팝업스토어 갔다. 생각보다 작아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늦어서 빵집 구경 딱히 뭔가 애매했다 마음에 든다 가격을 제외하고. 저기가 기울어져있다. 실제로 보면 기울어짐이 더 잘 느껴진다. 왜 저렇게 만든걸까? 처마 같은건가? 두끼 아이스크림 먹지마라. 맛없다. 팝업 스토어 갔다가 밥 먹고 한강을 갔다.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 가로질러 갔는데 낭만이 넘치는 조형물이 있었다. 온도, 습도 그리고 조명 남주혁이 여기서 살았던걸까? 아파트 엄청 오래돼 보이던데, 역시 낭만 세대 이기기 힘들다. 온습조 역사가 이렇게 길었다니. 터널을 빠져나오니, 한강이었다. 예술은 뭘까. 뭐 어쩌란걸까 이거. 굳? 돈?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한강 근처에서 아프리카 쪽 문화행사해서 한바퀴 돌면서 시식했다. 번데기도 있었고, 말린 대추도 있었다. 철봉하면 육포 주길래, 먹고 싶어서 했다. 평소였으면 안했을텐데, 분위기가 재밌었는지 심심해서 그랬는지. 육포는 맛있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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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3] UE15

언리미티드 에디션 15 2023년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 북페어다. 토요일인 4일 밤, 자기 전 핸드폰을 하다가 알게 됐다. 다음 날 피곤하지 않으면 가야지 생각했다. 피곤하지는 않았는데 귀찮아서 꾸물대다 늦게 나왔다. 18시까지 하는 행사인데 도착해보니 17시. 한 시간 안에 부스를 다 구경하려니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뭐 어찌저찌 뽈뽈거리며 돌았다. 웬만한거는 다 봤다고 생각할 때쯤 18시가 됐다. 기획자?의 감사 인사가 있었고 부스 정리가 시작됐다. 알고보니. 다리 건너에 부스 코너가 하나 더 있었다... 총 부스의 3분의 2만 관람한 셈.. 아니다. 다른 이벤트 부스들도 못갔으니 5분의 2만 관람한 건가? 조금 아쉽다. 사진들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 책들을 찍은 것이다. 여기있는거 다 사고 싶었다 <3 딸내미 선물 사진이 너무 다 이쁘다. 신기한게 많았다. 큐브를 매고 있는가하면 저 그림은 쿠키 위에 인쇄 된 것이다. 심지어 먹을 수 있대! 근데 늦게 가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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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것은 없게지만서도

처음으로 알리 익스프레스 써봤어요. 이것은 미디 케이블이라는 것 입니다. 이번에 동방에 굴러다니는 피아노를 주워 왔기 때문에, 이 피아노가 미디 키보드라는 것이란 말이죠? 동기가 두고 간지 어언... 몇 년이야? 7년? 6년? 정도 됐는데, 아무도 안쓰고 가져간다던 동기는 전혀 감감무소식이길래 그냥 제가 엎어왔습니다. 진짜 먼지가 얼마나 쌓였던지. 사이사이에 거미줄도 끼여있고... 거미줄 있는거 알았으면 장갑 끼고 좀 닦았을텐데 구석에 있는거 꺼내고 나서야 아, 내가 거미줄을 만졌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물청소도 안되니까 물티슈로 닦았는데, 여행용 물티슈 2팩 정도 썼던 것 같네요... 노트북에 연결해서 좀 뚱땅 거려보고 편집 프로그램도 다뤄보고 싶어서 가져왔는데 충전선만 있고 미디 선이 없어서 하나 사야 했어요. 맨 위에 사진을 보면 알리에서 샀을 때 배송 포함해서 4,724원인데, 다른 곳에서는 너무 비싼 겁니다. 2만원... 좀 에바다 싶어서 더 찾아봤는데 usb 미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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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Midi 연결 방법 아는 분

Midi in-out 케이블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키보드에 끼워봤거든요? 아니 근데 안꼽혀요. 이게 지름 길이는 맞는데 저 구멍 크기가 다른가봐요. 근데 검색해봐도 다 똑같은 5핀 케이블만 나와서 뭐 어째야하는지 모르겠음. 배송 빨리 오면 뭐하냐고... 연결이 안되는데... 유튜브로 봤을 때는 오인페 없이 바로 노트북에 연결되던데 키보드 문제인지 대체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키보드가 오래된데다가 안유명해서 정보도 안나옴... usb 저걸로도 바로 연결해봤는데 안돼요. 참고로 개러지밴드로 했습니다. 설정 들어가도 연결된 MIDI 기기가 0으로 나옴. 오디오 인, 아웃 다 감지 안됨.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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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를 드시지 마세요

새우나 랍스터 같은 갑각류에 알러지가 있다면 매미를 먹으면 안된대요. 비슷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네요. 매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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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2023

3일권 예매해놓고 2일 갔다옴.. 첫 날은 14시 조금 넘어서, 이틀에는 4시 반에, 마지막은 그냥 집으로... 돈 아깝다고요? 그치만 둘째 날에 해 지는 17시 반 쯤 대기하면서 좀 현기증 날 뻔했기에, 아마 마지막 날 갔으면 집 가는 길에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일 아까운 건 숙소 값임. 걍 꽃가마 타고 집 왔다갔다 할 걸 그랬나 싶음. 버스에 아무나 붙잡아서 목적지 같은 사람끼리 깨워주기 해놓고, 나는 마음 놓고 자면서 가고 그럴걸 그랬으면 그냥 잔디밭에 누워서 보다가... 좀 편하게 갔을 것 같은데 뭐 아쉬웠다면 좋아질 것만 남은 것 아니겠습니까 인생 첫 페스티벌은 더워서 진짜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었다는 얘기. 후배가 차 태워준다길래 가는 길 중간에 내려서 올려다 본 지하철 입구... 진짜 날씨 더워 미쳤다. 누구야..? 아마 자리 잡자 마자 찍은 사진이니까 나상현씨밴드 아닌가 싶네요. 메인 스테이지 중앙 타워 뒤 쪽에 자리 잡았구요. ㄹㅇ 땡볕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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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3

토요일에는 잠깐 공부하고 연합공연 보러 갔다가 집에 올 것 같다. 일요일에는 잔뜩 공부하고 밥을 조금만 먹을 계획이다.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대신 불안함이 자란다. 계획을 세워도 불안함이 자라는 건 마찬가지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다. 뜻이 불분명한 요즘이다. 가을이 되었다. 왜인지 하늘은 조금 더 푸른 것 같고, 날씨는 선선해진 것 같다. 이런 날은 한강을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길을 걷는다. 그럴 때가 아니면서도 놀 생각부터 하고 있다. 문제가 많다. 얼마 전에는 꽤나 귀여운 사람을 봤다. 저녁에 약속을 나가던 길에, 역 근처에서 지나쳤다. 우산을 들고 장화를 신고 있었다. 그 모습에 시선이 붙잡혔다. 너무 빤히 쳐다봤던 것인지, 내가 뒤돌아 볼 때에 그 사람도 뒤돌아 보았다. 두어번 더 돌아볼 때에도 시선이 마주쳤다.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 것일까.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나에게 인사했다. 나는 내 친구가 아님을 알기에 답을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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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 모으기 v.2 (아닌 것도 있음)

농담곰 짤을 추가로 모았습니다. 근데 농담곰이 아닌 존재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귀여운 존재들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1탄과 겹치는 사진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농담곰 모으기 1탄 입니다. https://m.blog.naver.com/khwc1951/222931674032 농담곰 모으기 다른건 없구요. 한밤 중에 농담곰 사진을 수집 해버려서 같이 공유하고자 찾아왔습니다. 그럼 이만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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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이 바빠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한 뒤에 밥 하고 씻으면 8시. 뭐하면 10시. 이미 피곤한데 자기는 싫고. 블로그 쓴 지도 좀 됐네요. 10월은 딱히 뭐가 없었지 않나 싶은데, 곧 그간 안썼던 사진들 올려볼게요. 진짜로. 저번에 블로그에 올렸던 편지 얘기. 그거 간간이 쓰고 있어요. 언제 줄지는 모르겠지만 꼭 주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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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이 시골

8월 중순 쯤에 카메라 들고 내려갔던 시골 입구에선 시바견이 반겨준다. 털이 장난 아니게 날린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처음 보는 애가 있다. 얘가 그 뭐랬더라? 비숑? 추석에 내려가니 없어졌다. 키우기 힘들다고 다시 돌려줬댄다. 나 장난감 들고 왔는데... 추석 밀양이다. 공사 드럽게도 오래한다. 뒤에 있는 회색 가림판이 밀양역사를 안보이게 한다. 이거 좀 맛있겠다... 개, 개조심 닭, 흰닭 수탉, 닭, 닭, 닭, 수탉, 닭, 수탉 개조심, 공, 개 (판넬에 페인트) 세꼬시 어쩌구 회 걍 다 소스랑 비벼서 밥 퍼먹듯이 먹는다. 들개 얼마 전 이장님 댁 닭들을 다 잡아먹었다고한다. 얘가 대장인가보다. 얘는 좀 못생겼다. 산적 탕후루 조카들 만들어주고 남은건 냉장고에 넣었다. 본격 추석 밥상 딸기밭 새로 딸기 모종을 심은 것 같다. 요즘 수확량이 적다고 한다. 근데 수확량이 적다는거는 한 5년째 듣는 것 같은데, 그냥 지구가 헤까닥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 관리안된 논 고양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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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헬리콥터 택시

헬리콥터 택시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항 예정이래요. 잘 될 지는 모르겠네요. 가격이 편도 30만원이거든요. 헬기는 사실 일반 시민들이 살면서 탑승할 기회가 적은 편입니다. 외딴 곳에서 구조된다거나, 재벌 3세라거나 연예인이 아니라면 굳이 탈 일이 없죠. 그런데 헬기 멋있잖아요? 잘 탈 일이 없다보니 희소성도 있고요. 그래서 헬기 사업이 추진된 적도 있습니다. 한강 일대를 구경할 수 있는 헬기 관광이 2013년에 나왔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아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기는 한데, 상공에서 지상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그만한 값어치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헬기타고 밤에 내려다보는 한강 일대는 별을 땅에 뿌려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맛이 있어요. 그렇게 좋다면서 헬기 관광이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지 않죠. 왜냐면 헬기 관광산업이 서울에 등장하고 얼마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관광 사업 중에 사고가 발생한 건 아닙니다. 다른 헬기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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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고 돌아서

어릴 때 좋아했던 책. 중학교 1학년 때인가 독서 모임 같은 것을 했을 때, 상으로 원하는 것을 준다고 했는데 호첸플로츠 후속권을 사달라고 할 정도로 재밌게 읽었었다. '사과가 쿵'은 그림책이다보니 심심하면 그냥 들여다 봤던 것 같다. 함안을 내려왔다. 낙화놀이를 보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석가탄신일에 한다고 했다. 이번 석가탄신일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 소꿉친구와 같이 가기로 해서 일정을 정하다보니 이미 버스나 기차는 매진이었다. 2주 정도 남은 시간이었으니 그랬을지도. 기차표가 없어 5만원 정도를 내면서도 아침 5시에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야만 했다. 내려서는 렌트를 할까 하다가 어머니 차를 빌리기로 했다. 렌트에 숙소에 기차값까지 하면 돈이 많이 나가는데 다행이었다. 마산에서 내려 어머니 차를 빌리고 창원으로 친구를 데리러 갔다. 너무 일찍 내려왔기 때문에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3시간이 남았다. 차 안에서 눈을 붙였다가 해가 뜨거워서 깼다. 앞으로 2시간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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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에 들어있던 것

1. 날짜와 생각: 16.04.16 / (생각은 생략한다) 2. 대만 친구들 이름: 潘怡璇 李仁傑 3. 누군가의 글: 누군가 시를 가르치는 선생님께서 언젠가 '추운 계절의 시작을 믿어본다'라는 문장을 들려주신 일이 있는데 나는 그 말을 가지고 오히려 볕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 대해 썼던 것 같다. 그리고 모퉁이를 돌아 사라지는 사람의 등에 대하여. 4. 나의 침묵은 놀림이 되었다. 5. 주식 계좌와 아이디, 비밀번호 6. Sol LeWitt의 편지 전문. 길기 때문에 제일 유명한 부분만 옮긴다. April 14 Dear Eva, It will be almost a month since you wrote to me and you have possibly forgotten your state of mind (I doubt it though). You seem the same as always, and being you, hate every minute of it. Don't! 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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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일단은

카메라를 샀어요. 크고 무거운 카메라만 생각하다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100d로 영상 찍고 사진 찍는 사람을 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찾아보니 엄청 가볍고 가격도 낮아요. 중고로 20만원 언저리 정도. 물론 가격이 낮은만큼 바디 스펙이 뛰어나지 않지만 전문 사진가도 아니니까요. 필름 카메라가 더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롤 하나에 2만원이 넘고 인화비 5천원 정도 드니까 대충 10롤만 써도 100d 하나를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싼 바디를 사고 렌즈를 여러개 돌리고 싶었지만 이게... 렌즈가 카메라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순정으로 살아갈 계획입니다. 네, 다른 이야기는 없구요. 있기야 하지만 그건 따로 모아서 얘기할게요. 우선은 글을 안쓴지 오래돼서 짧은 글이라도 남깁니다. 곧 사진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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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은하해방전선&gt; 주머니에 3천원 있으면 3천원 다 주고, 삼억원 있어도 3천원 씩은 꼭 줄게

삼억원 있어도 3천원 씩은 꼭 줄게 3천원이 있으면 3천원을 주고, 4천원이 있으면 4천원을 주고, 전부를 다 준다던 영재가 은성을 만날 때는 달라졌다. 전부가 아닌 얼마가 있어도 3천원 씩은 꼭 준다는. 이게 찌질한건지 자기 앞가림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거 사랑이면 말이라도 삼백만원이든 삼억원이든 다 준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상대가 진심으로 삼억원 뜯어내고 싶어 하는 게 아니잖아. (영화 자막 중에 3천원은 숫자로 '3'천원인데, 돈 단위가 커지니까 왜 '삼'백만원, '삼'억원 이라고 했는지 궁금하다.) <은하해방전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아마 소통 이야기겠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영화와 관객 간의 소통, 공감을 통해 작품과 감독과 시청자 사이의 대화를 이루고 나아가 영화를 보고 난 뒤 관객들이 주고받을 이야기를 통해 소통을 만들어내는. 영화 끝에 쯤 나오는 '소통', '인간' 그런 농담 재활용한 것임. 아무튼 사람 얘기인 것은 맞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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