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력] 내가 살고있는 방이 나 자신이라고?
24년 11월 5일 늦게 퇴근한 후 힘겨운 몸을 이끌고 널부러진 집안을 해쳐 침대로 뻗어 누웠다. 누울때 심정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누웠지만 저녁도 먹지 않은 터라 배고픔이 몸을 일으켰다. 침대에서 나설때 잠옷과 수건들이 발에 치였다. 주방에서는 강아지 오줌과 이틀전 먹고 치우지 않은 배달 음식 냄새가 섞여 진동을 했다. 애써 외면한 채 쇼파에 앉아 TV로 유튜브를 탐닉한다. 재미있지도 흥미거리도 아닌 컨텐츠들을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배민을 뒤적였다. 배민도 유튜브랑 다를 바 없었다. 딱히 엄청 먹고싶지도 땡기지도 않는 음식들이 가득한곳. 근데 왜 또 구지 배달을 시켜먹으려고 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던 찰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삶이 망가졌거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 청소 루틴을 21일째 까지 진짜 해내면, 사람이 몰라보게 달라진다고합니다. 예전에 종종 봤던 동기부여 유튜버 하와이대저택님의 목소리였다. 목소리가 호소력있고 내용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