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Blog
깜놀쿠키와 모나카 플로랑탱
추운 겨울이 끝나가고 구미에 봄꽃이 피어날때쯤 친정아버지 생신이여서 충청도로 다니러가면 경상도랑은 다르게 아직 봄꽃이 만개하지 않아 지역차이를 느끼고 오곤 한다 일년 농사지으시고 아껴눴던 검은 땅콩을 돌아오는 차에서 졸음막이 용으로 먹으라고 손수 볶아주신다 감사하게도 집에 남아있는 견과류랑 함께 플로랑탱을 만들어보기로했다 파이를 직접 구워야하지만 간편하게 모나카 깍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넛츠간식 코팅냄비에 분량의 버터,생크림,설탕,꿀을 넣고 중약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다가 온도가 120도까지 올라가도록 바글바글 끓여준다 첫번째 냄비에는 분량의 아몬드와 코코넛롱스를 두번째 냄비는 검은땅콩 다진것과 호박씨 다진것을 넣어 버터녹인 소스가 충분히 흡수되도록 저어준다 욕심은 근물 ㅠ 견과류를 모나카깍지에 너무 많이 넣으면 오븐에 구울때 끓어넘쳐나와 모양이 흐트러지고 바닥에 들러붙어 상품성이 떨어진다ㅠ ㅎㅎ 아몬드 플로랑탱 모양은 예쁘지만 결과물은 실패 첫번째판은 모두 흘러넘침 부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