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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필사(2023.05.20~05.29) / 중간에 빠진날이 더 많음^^;

핑계아닌 핑계의 이야기로 탈무드 필사의 글을 올리고 싶진 않지만, 지난주엔 12시 전에 집에 들어온 날보단 이후의 시간 퇴근이 더 많아서 피치 못하게 자꾸 탈무드 필사를 못했답니다. 다시 일정을 조정해서 이번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지혜의 책 탈무드 필사를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필사 도서 : 필사의 힘, 유대인처럼 탈무드 따라쓰기 필사 내용 : 랍비의 재산, 두 랍비와 땅 하나 보이는 것은 사라지게 되나 지식, 지혜는 사라지지 않는다. 필사 기간 : 2023년 5월 20일 ~ 5월 29일(중간에 빠진날 많음)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게 예전이나 현재나 같다는 걸 랍비의 재산이라는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책읽기대장 #책이랑친해질래 #BUCH #필사의힘 #필사하기 #탈무드필사 #기록남기기 #탈무드 #TALM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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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필사(2023.05.30~06.06)

5월을 보내며 6월을 시작하며 필사한 탈무드 내용을 정리 해 올려 봅니다.^^ 아직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지만,,, ㅎㅎ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 하며 좋은 글귀를 읽고 따라서 쓰는건 삶의 또 다른 즐거움인듯 합니다.^^ 가끔... 빠뜨리는 날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책을 읽고 쓰는 일이 즐겁습니다.! 필사 도서 : 필사의 힘, 유대인처럼 탈무드 따라쓰기 필사 내용 : 로마를 구한 랍비, 범인은 누구인가, 만찬 성경에서 나오는 등불의 기름을 미리 준비한 여인과 그렇지 못한 여인 이야기를 만찬이라는 이야기로 풀어줌.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미루지 말고 준비하자. 필사 기간 : 2023년 5월 30일 ~ 6월 6일(하루 빠짐) 신약 성서에 나오는 이야기가 탈무드 책에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우리네 삶에 필요한 지혜를 이렇게 다시 읽고, 그에 대해 준비하고 생각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책읽기대장 #책이랑친해질래 #buch #필사의힘 #필사하기 #탈무드필사 #기록남기기 #탈무드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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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0. 모두 가 버리고 / 단추 / 에바 린드스트룀 그림책

주인공과 나뭇잎 한개가 함께 있는 걸 보니 뭔가 좀 쓸쓸한 내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계절상... 가을쯤 읽을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우선 대출한 도서는 얼렁얼렁 읽고 다시 반납을 해야하니 먼저 읽어 봅니다. 모두 가 버리고 저자 에바 린드스트룀 출판 단추 발매 2021.05.10. 프랑크는 혼자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재미나게 어울리고 있는데 프랑크는 저만치 멀리서 몰래 지켜보고만 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눈물과 설탕으로 마멀레이드를 만들고 있어요. 창문 끝쯤에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보여요. 냄비를 식히려고 창문을 열고 문도 열었어요. 다른 여느때와 같이 친구들이 모여 있어요. 프랑크는 차를 우리고 마멜레이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프랑크가 친구들에게 같이 마실래?라고 물어요.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친구들이 대답해요. 응. 그래. 어. 생각보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철학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문장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에서 우리에게 주는 물음표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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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 작은 병정 / 시공주니어 / 폴 페렙트 그림,글

어린 시절을 생각 해 보면 작은 장남감을 가지고 군인 놀이를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리고 그 나이 또래의 남자 아이들은 더 실감난 군인 놀이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읽은 작은 병정이라는 책도 아마 그런 군대 놀이 이야기일까? 하는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실제였습니다. 작은 병정 저자 폴 페렙트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4.04.30. 꼬마가 가지고 놀던 군대 놀이 장남감이 아니라 진짜 전쟁이 일어나서 군대에 착출되고 전쟁에 참여하고, 함께 전쟁터로 떠났던 친구를 잃고 어느날 전쟁은 끝이나게 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전쟁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군대에 참여하고 또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전투하는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동료를 잃고,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고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군인은 더 이상 전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하지만 이따금씩 생각이 나고 밤에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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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2. 강물이 흘러가도록 / 시공주니어 / 바버러 쿠니 그림, 제인 욜런 글

작은 냇가를 연결 해 주고 있는 다리위에 서 있는 소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읽게 된 책입니다. 강물이 흘러가도록 저자 제인 욜런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1.10. 다 읽고난 후기는 한마디로 추억 샘솟아! 입니다. 주인공 샐리 제인이 사는 곳은 시골 마을이고,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친구를 만나고 학교에 가는 등... 일상의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물 부족에 시달린 도시에 물을 대기 위해 마을은 물 속으로 가라앉히기로 결정을 하고 풍족했던 마을의 모습들은 한순간 사라집니다. 친구들과 놀이터가 되어 주었던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곳, 나무 숲, 집도 부수거나 옮기는 등의 일이 일어나죠. 그러던 중 친구와도 헤어지게 되는데 인사를 하지 못한 친구도 있어요. 조금 더 풍족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세월이 흐른 뒤 아빠와 다시 찾은 고향은 보트를 타야 했어요. 이쯤이 대강 어디인지 기억을 해 내지만, 물 속에 모두 잠겨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제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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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3. 행복한 우리 가족 / 문학동네 / 한성옥 그림책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일까 하는 마음에 읽으려고 빌렸는데, 내용이 뜨악....!! 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우리 가족 저자 한성옥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6.04.24. 한 가족의 어느 하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 장을 넘길 때마다 한군데에서는 꼭 뜨악!을 외치게 만든 책이에요 ㅎㅎ 분명 제목은 행복한 우리 가족인데, 음... 진짜 우리가족만 행복한 그림책이었어요. 우선 나들이 준비를 하는 가족의 모습이 너무 분주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계산하러 줄을 서고서는 뭔가 필요한 물건을 더 집어 오는 모습도 있었어요. 운전 할 때에는 끼어들기도 하고요. 단속카메라 쯤은 가볍게 무시도 하죠. 고속도로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손에 들고 통화도 하고, 아이는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요. 미술관에 도착한 가족은 조각상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기도 해요. 친구를 만난 아이는 신나게 뛰어다니죠. 관람 후,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곳에서 맛있게 음식도 먹고요. 연극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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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21. 월매출 1억 CEO / 따스한이야기 / 박물아

제목이 강렬해서 순식간에 자리잡은 곳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알코올중독에서 월매출 1억 CEO 저자 박물아 출판 따스한이야기 발매 2023.06.23. 책을 읽으려고 펼치니 박물아 작가님이 직접 써주신 인사말이 있어 또 감동받으며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 ^^ 책의 앞부분 박물아 작가에 대한 프로필에 보면 책을 알게 되면서 3년만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나의 삶에서도 그런 기적과 같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보니, 박물아 작가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보면서 사람들이 흔히 기적이라 부르는 많은 것들이 진짜 엄청난 인내와 고난과 노력과 피, 땀 후에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며.. 소소하게 살아가는 나의 삶에 투정부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보다 10% 더 에너지를 쓷아보자고 다짐을 해 봅니다. 각 장의 내용 중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을 캡쳐해서 내용을 정리해 보고, 또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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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4. 우리 동네 할머니 / 시공주니어 /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샬롯 졸로토 글

우리 동네 할머니라는 제목안에 어떤 내용이 있을지, 어린 시절 따뜻했던 우리 할머니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일까?라는 궁금함에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동네 할머니 저자 샬로트 졸로토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3.25. 우리 동네에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는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심고, 우리를 보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신답니다. 할로윈에 우리를 초대해서 난롯가에서 몸을 녹이게 해 주시고, 손수 만드신 사과 사탕을 주신답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면 혼자서 숲속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산책하시는 할머니를 볼 수 있어요. 할머니는 나를 보고 미소를 지으십니다. 할머니는 집 주변에 살고 있는 새에게 모이를 주고, 늙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게 우유도 집 밖에 내 놓으십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할머니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인데요, 할머니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요? 지금 내가 느끼는 따뜻함을 주는 할머니가 계셨을까요? ^^ 뭔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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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5. 들꽃 아이 / 길벗어린이 / 임길택 글, 김동성 그림

진달래 꽃을 들고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이 예뻐서 읽게 된 책입니다. 들꽃 아이 저자 임길택 출판 길벗어린이 발매 2008.07.10. 시골 마을로 첫 발령을 받은 젊은 교사의 교직생활.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착한 아이들에 대한 기억. 그 시절엔 중학교 입학도 시험이 필수였고,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학생들의 집에서는 중학교 입학을 꺼려하는 경우도 많았던 시절. 늘 교탁위에 꽃을 올려 놓는 보선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쩌다 한번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늘 꽃을 새로 바꿔서 올려 놓는 학생이었습니다. 꽃 이름 공부를 위해 식물도감도 구입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시험 공부를 위해 수업이 늦어지던 어느날, 가끔씩 수업에 늦는건 배려해 주었지만, 그 날 따라 뭔가 괘씸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선생님은 보선이와 친구를 크게 꾸짖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반 친구를 통해 전해 들은 손전등을 들고 다니는 보선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선생님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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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6.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 / 노란상상 / 줄리 크라우리스 글,그림

100권도 넘게 책을 쌓아두고 이제서야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뭔가... 잘 해야겠다라는 긍정의 부담감이 살짝 걱정의 부담으로 다가왔던거 같아요. 그래도 다시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을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로 시작 해 봅니다.^^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 저자 줄리 크라우리스 출판 노란상상 발매 2014.07.10. 엄청 많은 책 중에서 손에 잡힌 책이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라는 책이라는 것도 신기했고, 또 그 안에 들어있는 책의 내용이 내 마음을 위로 해 주면서도 또 너무 무겁지 않게 살아도 돼. 라고 말해주고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시간입니다. 작가가 소개 되어지는 첫 페이지에 쓰여진 문장이 위로가 되어줄 앞으로의 내용을 말해주고 있답니다. '우리 마음을 가볍게 해 주는 희망의 메시지' 변덕스러운 윔시의 마음을 누가 알까요? 무거운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윔시는 모른답니다. 그 마음을 집안 카페트 아래에 숨겨 놓아도, 나무위에 매달아 놓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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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7. 도시의 마지막 나무 / 시공주니어 / 피터 카나바스 그림,글

초록초록한 느낌이 좋아서 선택한 책입니다.^^ 저는 높은 빌딩숲 사이에서 사는게 어릴 때 로망?이었는데요, 이렇게... 조금 나이가 들고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를 느끼게 됩니다. 왜 작은 텃밭이라도 일구고 흙을 밟으려고 하는지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읽게 된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도시의 마지막 나무 저자 피터 카나바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7.20. 주인공 애드워드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도시는 온통 콘크리트 색깔의 높은 건물과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잿빛 세상이었습니다. 이런 도시에 살고 있는 애드워드가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었는데요, 집 앞을 지나는 찻길이 끝나는 곳, 그 곳에 도시의 마지막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어요. 이 곳에서는 도시의 복잡함도 잊을 수 있게 해 줘요. 나무에 푹 빠져 지낸 애드워드에게 나무가 없어지는 큰일이 일어났어요. 도시에 하나 남은 나무가 베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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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8. 강 너머 저쪽에는 / 시공주니어 / 마르타 카라스코 그림,글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과 강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 강 너머 저쪽에는 저자 마르타 카라스코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2.10.20. 강을 사이에 두고 사람이 살고 있어요. 서로 만나보지 못한 강 이쪽과 건너편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해요. 엄마아빠는 강 건너편으로는 절대 건너서도 안되고, 쳐다보는 것도 안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와는 다른사람이라고 말씀하셔요. 어느 날 강 건너편에서, 한 소년이 나에게 손짓을 했어요. 나도 손을 들어 인사를 했고, 소년이 웃자 나도 웃어보이며 대답했어요. 강 건너편 친구가 나에게 작은 배를 보냈고, 그 배 끝으로 친구가 줄을 잡고 있는게 보였어요. 나는 그 배를 타고 친구에게로 조금씩 가까이 다가갔어요. 강 건너편 친구에게 도착했을 때 비가 내렸고 우리는 빗속을 달려 소년의 집으로 갔어요. 엄마아빠가 말씀하신 것 처럼 이상해 보였어요. 머리도 헝클어져 있었고 나와 다르게 색색의 옷을 입고 있었죠. 나는 낯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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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9. 엄마랑 둘이서 놀고 싶다 / 좋은땅 / 김은애 그림책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름. 엄마와 딸 아이에 관한 그림책인거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림책 표지만 보아도 따뜻한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엄마랑 둘이서 놀고 싶다 저자 김은애 출판 좋은땅 발매 2023.02.08. 주인공 여자아이는 동생이 있는 첫째아이랍니다. 늘 나를 챙겨주던 엄마가 언젠가부터 동생에게 더 많이 신경쓰게 되는 것을 보면서 서운한 마음도 들고 나도 더 엄마랑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오늘은 나의 그런 마음을 엄마가 알아차렸나봐요. 유치원에 가지 않고 엄마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봅니다.^^ 동생과 함께가 아니라 엄마와 단둘이서 말이죠. 행복한 하루는 너무 빨리 지나갔고 다시 밤이 되니 엄마의 옆자리를 동생에게 내어주게 되니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엄마가 내 옆에 함께 해 주시네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도 어림잡아 짐작도 해 보고, 또 엄마의 사랑이 이렇게 크구나. 내가 헤아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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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0.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 책읽는곰 / 박동화 글, 정성화 그림

곧... 한글날이 다가오니, 관련된 책을 읽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에 찾아서 읽게 된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저자 박동화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08.10.01. 책의 표지에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첫 페이지에 있는 우리나라 말과 소리가 중국과 달라... ~ 가 씌여 있습니다. 아마...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앞부분을 조금 외웠던 생각이 어렴풋이 납니다.^^ 우리 말, 한글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우리는 중국 글자인 한자를 빌려다가 사용했는데, 글이 우리가 쓰는 말과 달라 글 배우는게 일인 양반과 다르게 평민은 글을 배우는 일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 전하기, 계약서 작성하기 등의 기본적인 일도 하기 힘들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조선 4대 세종대왕이 이런 백성들의 어려움에 대해 알고, 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던 중 글자를 만들기 시작했고, 1446년 음력 9월 드디어 새로운 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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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1. 크리스마스 선물 / 시공주니어 / 존 버닝햄 그림,글

아직... 크리스마스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올해도 나에게 찾아올 산타를 기다리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저자 존 버닝햄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1.15.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고 순록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순록이 돌아오는길에 뭔가를 잘못 먹었는지 탈이 났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순록들을 쉬게하고 몹시지쳐 있던 할아버지도 쉬고 싶었지만, 하비 슬럼펜버거에게 선물을 가져다 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너무 가난해서 지금껏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번만 받은 하비 슬럼펜버거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아주아주 멀고먼, 롤리 폴리 산 꼭대기의 오두막집으로 향했어요. 이제 여기에서부터 산타 할아버지의 하비 슬럼펜버거의 오두막집으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 ! 몹시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 밤이었지만, 해가 뜨기 전에 선물을 배달해야 했기에 발길을 재촉하는 산타할아버지입니다. 비행기 조종사의 도움을 받고, 지프차 운전자의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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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2. 사람놀이 / 시공주니어 / 초 신타 그림, 키무라 유이치 글

책 표지에 여러 동물이 그려져 있고, 제목이 사람놀이라니... 동물의 눈으로 바라본 사람들의 모습은 어떻게 표현이 되어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 사람놀이 저자 기무라 유이치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5.20.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에 버스 한대가 지나가고 나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동물들이 생기는데, 이 때 사람과 함께 살아본 고양이 '노라'가 자신이 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동물들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횡단보도 놀이, 철도 건널목 놀이, 학교놀이, 요리놀이, 청소놀이, 아빠의 화장실 놀이 등등... ^^ 그림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각각의 놀이에서 중심이 된 동물은 괴로움을 느낍니다. 횡단보도 놀이를 할 때 얼룩말을 바닥에 눕히고 동물들이 건너가고, 건널목 놀이를 할 때에는 기린의 목을 위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학교 놀이에서는 소의 몸을 지도라 생각해 여기저기를 쿡쿡 찌르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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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3. 엄마가 화났다 / 책읽는곰 / 최숙희 글,그림

오랜만에 집에 있는 책장을 정리하며 읽게 된 최숙희 작가의 엄마가 화났다 입니다. 엄마가 화났다 저자 최숙희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11.05.30. 책 표지는 그림자로 표현된 엄마의 모습과 겁먹은 표정의 아이가 보입니다. 산이와 엄마는 분명 기분좋게 시작한 여러가지 일들에서 부딪히게 됩니다. 이게... 보통의 날들이겠죠?? 얌전히 밥 먹기를 원하지만, 놀이처럼 짜장면을 먹는 산이. 욕실은 미끄러우니 비누거품 장난하지 않고 깨끗이 씻기를 바라지만 산이는 거품 나라로 욕실을 만들어 버립니다. ㅎㅎ 산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다 보니... 종이가 작아 여기저기에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엄마는 불같이 화를 냈어요. 이 모습에 산이는 숨어 버립니다. 아마 엄마의 생각인거 같은데요, 눈앞에 보이지 않는 산이를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짜장면으로, 목욕거품으로, 물감으로 표현된 산이를 보았고, "나는 엄마가 정말 좋은데 엄마는 나 때문에 못 살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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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4. 나무 속의 나무 집 / 시공주니어 / 존 클라센 그림, 테드 쿠저 글

무성하게 자라있는 나무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나무 집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뭔가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져 줄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나무 속의 나무 집 저자 테드 쿠저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1.01.15. 주인공 남자는 나무로 집을 지었습니다. (완전... 나의 로망인 전원주택...^^;) 주위가 휑해 보이지만, 집 양쪽 저만치 떨어진 곳에는 온갖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아이들에게 비밀의 공간으로 사용이 됩니다. 남자는 늘 정원을 정리하고 나무의 꽃씨가 잔디로 날아들면 또 정리하고 또 정리합니다. 함께사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성인이 되어 이 곳을 떠나게 될때까지 말이죠. 아이들이 도시로 떠나자 남자는 지난 날 처럼 잔디를 정리하지 않게 됩니다. 쉬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 지쳐있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남자도 이 나무집을 '팝니다.'로 내놓고 아이들이 있는 도시로 떠납니다. 주인을 잃은 집으로 주변의 나무 씨앗이 날아들고 그 나무들이 자라 집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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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5. 희망이 내리는 학교(Rain School) / 시공주니어 / 제임스 럼포드 그림,글

안녕하세요. ^^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 읽은 책의 표지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어딘가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를 떠올리면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나 내가 좋아하는 활동, 또는 체험학습을 갈 때의 설레임. 그리고 그 반대의 상황 어려운 과목을 배우거나, 가끔은 학교를 가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데, 희망이 내리는 학교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지 아니면 새로운 모험의 세계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었습니다. 희망이 내리는 학교 저자 제임스 럼포드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4.20.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차드라는 나라의 개학날 모습입니다. 마른 흙길을 따라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있습니다. 동생 토마도 누나, 형을 따라 학교에 가는데, 처음 가는 학교에서의 모습이 참 궁금합니다. 공책, 연필을 받게 될지? 그리고 읽고 쓰는걸 배우게 되는지에 대해 말이죠. 학교에 도착했는데 그 곳에는 교실도 책상도 아무것도 없어요. 하지만 차드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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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6. 아그작 아그작 쪽쪽쪽 츠빗 츠빗 츠빗 / 논장 / 유현미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텃밭 시 그림책이라고 해서 책을 빌려 놓고, 제목이... 하면서 한참 생각하다 웃은 책이랍니다.^^;; 아그작 아그작 쪽 쪽 쪽 츠빗 츠빗 츠빗 저자 유현미 출판 논장 발매 2023.02.20. 그림책은 겨울부터 추수하는 가을까지의 텃밭에서의 모습을 그림과 그 때의 맞는 시로 읽는 우리에게 그 계절의 특징을 떠올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냉이보다 먼저 추운 겨울을 견디고 살아있는 노지 시금치. 우리가 익히 보는 초록뿐 아니라 빨강색도 함께 있습니다. 우리집에도 아주 작은 텃밭이 있어서 여름 텃밭의 모습은 글을 읽으면서 생생하게 생각이 났습니다. 작물이 하도 빨리 자라서 매일마다 거둘 채소가 한두개가 아닌 여름. 가지와 상추, 방울토마토는 매일매일 따서 채소 바구니에 담아놓고 식사때마다 생으로, 볶아서, 데쳐서 먹는답니다. ㅎㅎ 직접 텃밭을 일구어봐서 그런지 사진을 보면서 방울토마토의 그 향이 느껴지네요.^^ 우리집 텃밭 귀퉁이는 매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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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7. 안녕, 나의 등대 / 비룡소 / 소피 블랙올 글,그림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예쁜 그림책이 새로 들어와서 읽게 되었어요.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책일까? 안녕, 나의 등대에는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안녕, 나의 등대 저자 소피 블랙올 출판 비룡소 발매 2019.05.01.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직업이 되었지만, 등대지기라는 직업은 바다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랜시간동안 바다에서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이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도 그랬고요. 주인공은 혼자서 하루를 보내며 등대를 지키고 뱃길을 안내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안내하고, 가야 할 길을 안내 해 주는 일을 하고 있죠. 해 질 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불을 밝히며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안전을 위해 애쓴답니다. 주인공은 이 곳에서 아내도 만나게 되고 아이도 태어나 함께 살아갑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등대 안에 모아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요. 매일매일 일지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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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8. 비밀이 들려요 / 바람의아이들 / 안드레아 마투라나 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올레아 그림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이번에 신간도서가 많이 들어오게 되어 저도 몽땅 빌려봤습니다. ㅎㅎ 그 중에서 주황색파마머리가 예뻐서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 책 바탕이 푸른색 계열이고 주인공과 서랍장이 붉은색 계열이라 대비되는 표지도 뭔가 재밌보여 읽게 되었습니다. 비밀이 들려요 저자 안드레아 마투라나 출판 바람의아이들 발매 2022.12.02. 주인공 아말리아에게는 누구에게나 그렇듯 신기한 재주가 있습니다. 아말리아는 사물에 이름도 잘 지어주고, 아말리아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세상을 멋지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말이죠... 누군가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그 비밀을 알게 나니, 이해하기도 어려웠고, 덜컥 겁이나기도 했어요.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말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몰랐고, 시간이 지날수록 말하지 않게 되고, 아말리아가 했던 말들도 사라지게 되었어요. 일상도... 달라졌죠. 친구들도 눈치를 챘지만, 아말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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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9. 오늘 내 마음은... / 열린어린이 / 마달레나 모니스 그림책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신간 도서로 비치된 '오늘 내 마음은...'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오늘 내 마음은… 저자 마달레나 모니스 출판 열린어린이 발매 2023.05.25. 요근래 읽었던 그림책 중에 가장 행복해지는 책이었습니다.^_^ 작가는 포르투갈에서 글을 쓰는 외국인이지만,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간 그 책을 한국에 출판할 때 영어나 다른 외국어가 아니라 한글로 풀어서 쓴 책이고, 우리가 처음 한글을 배울 때 ㄱ은 가위, ㅎ은 하마 이렇게 배우는게 아니라 그림으로 먼저 접근 할 수 있게 그리고 그 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관점을 가지고 풀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10월 계기교육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보편성을 증명 할 수 있기도 하네요.^^ 모든 책의 내용이 다 아름답고 또 남기고 싶은 사진들이지만, 여기에 다 남기면 또 안되니까요...^^ 제가 좋았던 몇가지 컷을 남겨보려 합니다. 1.ㄱ으로 표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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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 촛불책 / 웅진주니어 / 경혜원그림책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경혜원 작가님의 그림책을 요즘 많이 읽게 되는데요, 그 중 재미나게 미소지으며 읽은 촛불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촛불책 저자 경혜원 출판 웅진주니어 발매 2020.09.25. 이렇게 책 표지와 제목만 읽고서는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안되었는데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점 하나를 살짝 눌러달라는 말은 직접 내 손가락으로 그림을 터치하게 해 주었습니다. 한 번더 터치하니 작은 점은 나비가 되고 그 옆에 꽃을 피우게 됩니다. 아직 뒷장을 읽기 전에는 꽃정원 이야기일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얏호 !! 내가 세상에 태어남을 축하해 주는 생일케이크의 초였네요.^^ 정성스럽게 준비 된 입체선물카드까지,,,!!! 축하의 메시지까지 읽고나니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촛불을 보며 바라는 소원도 기도하고, 그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게 전달해주는 나비의 모습까지...^^ 이렇게 마지막장까지 읽고 나니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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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 이상한 나라에 간 파울라 / 시공주니어 / 에바 무겐탈러 그림, 파울 마르 글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은 어린시절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비슷한 제목의 '이상한 나라에 간 파울라' 그림책입니다.^^ 어딘가를 여행하는 파울라의 모험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이상한 나라에 간 파울라 저자 파울 마르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7.20. 파울라가 밤마다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 첫 문장에서 '꿈나라 이야기일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파울라는 '동그라미 나라', '뾰족 나라', '빨강 나라', '거꾸리 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침대나라까지...^^ 파울라의 꿈속여행이 이어집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던 세상> 그리고, 자유 안에서 주어지는 규칙 <침대 나라> 동그라미 세상, 뾰족뾰족 모서리 세상, 토마토 세상, 거꾸로 세상의 그림과 글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이 참...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속이 좁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다 포용 할 수는 없지만 무조건 배척하지는 말자! 입니다. 내가 정해 놓은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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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 무지개 물고기 /시공주니어 / 마르쿠스 피스터 그림,글 / 나눔에 대해 배우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그림책에서 베스트 중 베스트!!!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출판된 '무지개 물고기'를 읽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읽지 않아도 그 내용을 알음알음 알고 있는 책이라 읽지 않았는데, 오늘따라 유명한 이 책에 이끌리게 되어 읽었습니다. ㅎㅎㅎ 무지개 물고기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0.05.10. 이야기의 시작은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비닐을 가지고 있는 황금물고기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바닷가에서 함께하는 물고기들은 황금물고기의 아름다움을 감탄하며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렀습니다. 친하게 지내고자하는 다른 물고기들의 바람과 달리 무지개 물고기는 한마디 대꾸없이 잘난체하며 휙 지나가버렸습니다. 어느 날, 파란 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에게 "넌 반짝이는 비늘이 참 많구나. 나한테 한 개만 줄래? 네 반짝이 비늘은 정말 멋있어."라고 말했는데, 무지개 물고기는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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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3. 꽃을 보았니? / 지양사 / 숀 해리스 그림책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2022년 칼데콧 영예도서로 선정된 '꽃을 보았니?'를 읽었습니다. 와우... 책이 형광색으로 가득해서 선택한 아름다운 책입니다. ㅎㅎ 꽃을 보았니? 저자 Harris, Shawn 출판 지양어린이 발매 2023.05.16. 흑백의 첫장 귀퉁이에 있는 형광색 그림이 어떤 물음을 주는 책입니다.^^ 꽃을 보았니?라는 물음을 계속해서 하면서 그 꽃을 만져보았는지, 향기를 맡아보았는지, 그 꽃을 자세히 관찰했는지, 그 생명의 시작점에 대한 고민? 이런 질문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좋았고, 처음 읽을 때에는 그냥 글자만 보다, 두번째 읽을 때에 그림책의 색감도 보고, 또 읽었을 때에는 질문에 대해 생각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물음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고민하면서 살아있음에 대해 생각을 해 본다면 삶이 각박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가끔 글밥이 많지 않은 그림책을 읽을때면 어떻게 책에 대해 생각을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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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4. 잃어버린 말 / 시공주니어 / 에드 영 그림책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미국의 그림책이긴 하지만 중국 태생의 작가의 책을 통해 사자성어도 배우고 동양적인 그림느낌도 볼 수 있는 '잃어버린 말'을 읽어 보았습니다.^^ 잃어버린 말 저자 에드 영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7.03.30. 이야기는 중국의 한 마을에 지혜로운 노인이 살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인은 가난했지만 튼튼하고 날랜 말을 한 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 말은 사나운 폭풍우가 몰아치자 겁에 질린 말은 캄캄한 어둠 속으로 달아나 버립니다. 사람들은 말을 잃어버린 노인을 위로하지만, 노인은 "이것이 행운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 대답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라졌던 말은 똑같이 튼튼하고 날랜 암말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사람들은 두 필의 말이 생긴 노인을 축하하러 찾아옵니다. 그러자 노인은 "이것이 불행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 대답합니다. 노인의 아들은 말을 타다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사람들은 다시 노인에게 위로의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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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5.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손님이 찾아왔어요 책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제목처럼 어떤 손님이 찾아왔는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손님이 찾아왔어요 저자 소냐 보가예바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7.20. 자매는 작은 섬에 살고 있어요. 살아가기에 바로바로 충족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 섬이지만, 그다지 크게 불편한 것도 없는 섬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삶' 어느 날, 우체부가 편지 한 통을 전해주었고, 사촌 한스가 화요일에 온다는 편지였어요. 그리고 그 화요일은 바로 지금 오늘이었어요! 언니와 여동생은 사촌 한스를 진심으로 반겼어요!!!! 사촌을 기다리는 자매의 모습과 말끔한 모습으로 찾아온 한스 한스는 도와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도와 줄게! 나한테 다 맡겨!라는 말을 하면서.... 수도꼭지도 고쳐주고, 거실 전등도 손봐주고, 외벽도 페인트도 칠했어요. 도와주는 일에 뭔가... 특별한 재능이 있는 듯 보이는 한스에요. 한스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도 미리 해두었고, 건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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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6.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책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저자 존 버닝햄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1.10. 검피 아저씨는 강가 근처에 살고 있고 배를 가지고 있어요. 검피 아저씨가 배를 띄우자 아이들과 여러 동물들이 차례로 나도 함께 배에 태워달라고 해요. 아저씨는 각 동물의 움직임을 조심해 달라 말하며 모두를 배에 태웁니다. 모두가 배에 타고 노를 젓는데,,,, 검피 아저씨가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고 말았어요. 염소는 뒷발질을 하고, 토끼는 깡충거리고, 아이들은 싸우고, 모두들 물속으로 풍덩 빠지고 말았어요. 모두들 강 기슭까지 헤엄쳐 가서,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몸을 말렸어요. 검피 아저씨가 말했어요. "다들 집으로 돌아가자. 차 마실 시간이다." 늦은 밤 아저씨의 배웅과 다음에 만날 약속을 기약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한 페이지에 두개의 그림과 한 문장으로 되어 있는 이 짧은 책에서 걱정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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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40대를 기대하며 읽은 책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를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 책 읽는게 좋아서 블로그에서 글을 쓰기도 하고 찾아 읽기도 하고, 요즘에 어떤 책이 많이 읽혀지고 있는지를 검색하다가 꿈글님을 만나게 되서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나의 30대와 또 새롭게 시작하게 될 나의 40대를 기대하며...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저자 변한다 출판 느린서재 발매 2023.09.15.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책을 받자마자 차례 부분을 읽으면서 '와우... 구입 할 책이 엄청나겠군!'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숨 쉬듯 독서, 달라지기 위해 독서, 겸허해지기 위해 독서라는 소제목아래 작가가 읽고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한 책 제목이 가득함을 보면서 곧 비워낸 책장의 한칸을 다시 채울 일이 생겼군 하며 웃었네요.^^ 비움보다는 채움에 은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작가님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책읽는 일을 놀이처럼 좋아하고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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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수상작 작은 집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현대사회 이야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버지니아 리 버튼의 작은 집 이야기 입니다. ^^ 작은 집 이야기 저자 버지니아 리 버튼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3.03.01. 작은 집은 언덕위에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고, 지는 해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도 볼 수 있고, 그 변화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작은집은 '도시'에 대해 궁금해 했어요. 이렇게 고요하던 작은집은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구불구불한 마을길에 아스팔트 도로가 직선으로 생기게 되고, 새로난 도로로 시가지가 형성이 됩니다. 작은집 주변으로는 높은 건물들이 들어섰고, 사람들도 많이 살게 었어요. 사람들은 더 이상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앞으로 앞으로 바쁘게 다니게 되었어요. 밤이 되어도 밤하늘의 달과 별이 아닌 가로등 불빛을 보게 되었고, 이 도시는 더더욱 빠르게 발전하게 되어 고가도로가 생기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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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옛이야기 정신없는 도깨비 그림책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도깨비 책을 찾던 중 비슷한 내용의 책을 찾게 되어 읽어 보았습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저자 서정오 출판 보리 발매 2020.05.10. 도깨비가 나오는 그림책은 대부분 무서운 내용보다는 재미있고 즐거운 내용이 많은데요, 정신없는 도깨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옛날 옛날에 가난한 농사꾼이 살았는데, 자신의 땅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땅에서 품을 팔아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일을 마치고 품삯으로 받은 돈 서 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서자 갑자기 도깨비가 나타나 "샌님, 나 돈 서 푼만 꾸어 주."하는거 아니겠어요... !!! 도깨비는 이미 농사꾼이 서 푼이 있는 걸 알았고 도깨비가 무서워서 돈을 빌려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농사꾼은 돈 서푼을 언제 갚을거냐 물었고 도깨비는 내일 꼭 갚겠다고 말했어요. 다음 날, 농사꾼은 일을 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와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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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림창작스튜디오 수상작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한달여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새해가 되었으니... 느슨하게 생활했던 패턴도 다시금 타이트하게 잡고, 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들을 잘 해내보자!라는 다짐도 함께 하면서 책도 읽고 후기도 남겨보려 합니다.!!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저자 권정민 출판 보림 발매 2016.08.31. 그림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들었던 생각이 책을 읽는게 꼭 글밥이 빼곡히 많아야 하는게 아니라는 거였는데, 이번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읽으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벼랑 끝에 몰려있는 멧돼지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내가 살아갈 터전을 잃게 된 멧돼지는 자연이 아닌 도시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일들이 있죠.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서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과 더 힘든 상황이 아님에 감사하기, 할 수 있을 때 하기. 등등의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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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을 떠난 펭귄, 화이트블랙을 만나보실래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언젠가는 세계여행을 하고 싶은 1인입니다. ㅎㅎ 오늘은 화이트블랙의 세계여행 그림책으로 먼저 다녀오려 합니다 ~~ !! 세계 여행을 떠난 펭귄, 화이트블랙 저자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2.08.20. 화이트블랙은 펭귄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꾼인데요, 다른이들에게 나누어줄 이야깃거리가 다 떨어져 걱정이 생겼어요. 화이트블랙은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녀오고 그 이야기를 또 전해줄 계획을 세웠어요. 여행에 필요한 배를 친구 바다표범과 북극곰 그리고 다른 펭귄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재미났던 부분 중 하나가 펭귄은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이지만, 언젠가 들어보거나 경험했던 일처럼 앞으로의 일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흥미있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장면들이었답니다.^^ 배에 올라 선장을 보게 되었을 때엔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반짝이는 단추 몇개를 달아볼까?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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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주인공 완두를 만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래전 빌려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을 하나씩 찾아 읽는 중이에요. 제목이 완두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 있을까요?^^ 완두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 진선아이 발매 2018.12.18. 첫 장을 읽었을 때에는 엄지공주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잎 위에서 꿈을 펼치는 모습은 귀여웠어요!! 미래를 꿈꾸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저에겐 다가오더라구요...^^ 그치만, 막상 세상을 접하게 되고 보니 그동안 내가 알지 못한 나와 상대방의 다름을 마주하게 되었고, 늘 혼자였어요. 완두는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 완두를 지켜보는 선생님은 완두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시간이 흘러 완두는 어른이 되었고, 여전히 작았어요.^^ 완두는 우표에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가 되었어요!! 맨 마지막 페이지의 한 문장이 너무 ~~~ 멋졌어요.!!! 작아도, 아주 작아도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에게 꿈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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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좀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멋진 화요일 책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은 '멋진 화요일'이란 이름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독서기록을 남기기전에 읽었던 멋진 화요일은 기억을 잃은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이 컸었는데요, 오늘은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따뜻한 책이랍니다. 멋진 화요일 저자 데이지 므라즈코바 출판 노란상상 발매 2015.08.10. 화요일이 멋지게 아침을 시작해요. 그리고 더 멋진 날이 될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공원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슬픈 표정을 보고 공원쪽으로 화요일이 자리를 옮겼어요. 할머니는 나이가 많아서 이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어린 시절은 생생하게 기억을 했어요. 엄마가 만들어 주신 인형. 그리고 그 인형에게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 부르던 모습이 있었죠. 심부름을 다녀오면서 인형을 잃어버린 슬픈 기억도 생각났어요. 하지만 화요일은 인형을 잃어버린게 슬픔만 있는건 아니라고 설명을 해줘요. 누군가 뒤에서 인형을 주웠고 전달해 주려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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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옛이야기 그림책 깜빡깜빡 도깨비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깜빡깜빡 도깨비 그림책은 언젠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독서기록을 남겨야지! 했는데요, 도서관에 반납한 후 다시 만날 수가 없었어요. ㅠㅠ 비슷한 도깨비 책들을 찾아 읽으면서 그때 읽었던 깜빡깜빡 도깨비가 자꾸 생각이 나서 알라딘에서 구입을 했어요. ㅎㅎ 내가 좋아하는 책이 또 나의 것으로 되니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 깜박깜박 도깨비 저자 권문희 출판 사계절 발매 2014.05.12.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을 많이 찾아 본 12월이어서 그런지 첫장을 넘겨 만나게 된 별빛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 아주 먼 옛날 이야기를 위해 필요한 산과 구름과 그리고 초가집도 보여요 ~~ !! 다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가운데 한 아이만 자기 보다 훨씬 큰 짐을 나르는 모습이 보여요. 뭔가 울컥한 마음이 들었어요. ㅠ 일당 서푼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깨비를 만났어요. 도깨비는 서푼을 빌려달라고 했죠. 음... 발이 없는 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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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 수상작 나무는 좋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은 칼데콧 상 수상작 '나무는 좋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나무는 좋다 저자 재니스 메이 우드리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3.30. 나무가 있어서 좋은 점에 대해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 쓰여있는 책이에요. 도심안에도 숲이 잘 조성이 되어있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또 꿈을 가지며 자라나는 아이들 방을 초록계열로 꾸며주는 걸 보면 초록의 중요성을 생각 해 볼 수 있는거 같아요.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편리함, 편안함에 대한 모습을 그림으로 예쁘게 표현 해 주었어요. 계절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게 해 주고, 쉼과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책에서처럼 나도 나무 한그루를 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작은 묘목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자라다 보면 숲을 이룰 수 있겠죠?^^ _한줄느낌_ 자연의 위대함을 생각 해 봅니다. #책읽기대장 #책이랑친해질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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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에게 삶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게 해주는 누가 진짜 나일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센터 수업 전, 잠시 짬이 생겨 읽게 된 책 '누가 진짜 나일까?'를 소개하려 합니다.^^ 분명... 그림책인데, 올해 시작하고 읽은 책 중 가장 철학적이고,,, 또 근본적인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누가 진짜 나일까?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 책빛 발매 2017.06.30. 요즘 여유있고 시간많고 뭐... 편하게 이렇게 사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서도 이렇게 살고 있는 내 모습이 진짜 나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 뭔가 심오한 그림책입니다. 바쁜 삶 속에서 그래도 어느정도 일과 개인의 삶을 균형있게 살고 있는 사람의 모습에서 점차 일속에 빠져 나는 없고 일만 가득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사장은, 사회는 계속해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더 많이! 더 열심히! 몰아붙이면서 성과를 내게끔 하죠. 신기한게... 이렇게 몰아붙이면 성과가 난다는 점이에요.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처음 사회생활 시작하고서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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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다 말하고 싶은 친구를 생각하며 잊었던 용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그림풍이 마음에 끌려 읽게 된 책입니다.^^ 잊었던 용기 저자 휘리 출판 창비 발매 2022.04.15. 편지를 써 본게 언제였던가... 아날로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우리는 함께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간을 보낸 친구인데, 겨울방학을 보내고서 사이가 서먹서먹해졌어요. 딱히 무슨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말이죠. 다시 하루동안의 일을 모두 말하고 함께 하고 싶어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편지를 썼어요. 친구로부터 답장이 올까요..? 기다리던 답장이 도착했고, 친구도 나에게 인사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용감한 아이라는 말이 적혀있었어요. 용감한 아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이납니다. 저기 멀리 친구가 보이네요.^^ 다시 용기를 내어 다가갑니다.!! 이때 마음이 어땠을까요? 다시 우리는 하루동안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꿈같은 그림이네요.^^ 용기란 마음속에 있을 때에는 잘 알 수 없는데, 이렇게 밖으로 표현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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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낸 또 다른 연못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또 다른 연못이란 제목의 그림책입니다. 또 다른 연못 저자 바오 파이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18.12.10. 연못에서의 어떤 일에 대한 이야기일까? 밤하늘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에 읽게 된 책입니다. 책 첫장을 넘기니 이렇게 '우리 가족과 전 세계 난민들을 위하여' B.P. '노동자 계층과 모든 젊은이들에게 ' T.B. 글과 그림을 쓴 작가들의 말을 보고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을지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깜깜한 새벽 아빠와 물고기를 잡으러 연못가로 향하고 있어요. 나와 같이 학교를 다니는 한 친구는 아빠의 영어발음이 구저분하고 탁한 강물소리라고 말해요. 내가 듣기엔 차분한 빗소리처럼 들리는데 말이죠. 아빠는 주말도 쉬지 않고 일을 하셔요. 연못가에서는 이따금 몽족 아저씨도 만나고, 흑인 아저씨도 나오는데 오늘은 아빠와 나 둘만 있어요. 아빠는 가끔 베트남에서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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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자연, 신기한 잡초 이야기책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신기한 잡초, 잡초라는 단어가 뭔가 끈질긴 생명의 느낌이 있어 선택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메도스위트 가족과 말하는 새 구관조 옥타비아가 나오는데, 단순히 말만 따라 하는게 아니라 사람과 의사소통이 되는 신기한 구관조 새를 매개로 하여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신기한 잡초 저자 퀸틴 블레이크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1.04.30. 갑자기 땅이 쩌억하고 갈라지더니 메도스위트 가족은 갈라진 틈 맨 밑바닥에 갇히게 되었어요. 함께 사는 반려새 구관조 옥타비아도 함께 같히게 되었는데, 가족들은 옥타비아를 올려보내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있을지 기대하게 되요. 구관조 옥타비아는 물어온 씨앗을 돌바닥의 좁은 틈에 조심조심 떨어뜨렸고, 곧 초록색 식물이 쏘옥 돋아났어요. 작은 초록 식물은 쑥쑥 자라 올라갔고 쭉쭉 뻗어 나아갔어요. 큰 줄기 옆으로는 삐죽삐죽 잎들을 내밀기 시작했어요. 구관조 옥타비아가 잎을 붙잡고 올라가자고 제안을 했고,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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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두근두근 편의점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편의점 안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맛 볼 수 있는데요!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 두근두근 편의점에서는 어떤 행복을 우리에게 전해줄까요?^^ 두근두근 편의점 저자 김영진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22.04.08. 두근두근 편의점 그림책에는 총 3명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동생과 싸워서 속상한 현명이 이야기, 내 마음 표현하기에 서투른 민채 이야기, 아빠와 함께 여행에 못가게 되어 속상한 인해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동생과 싸워 속상한 현명이 이야기가 가장 와닿아 이 내용을 중심으로 독서기록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동생때문에 속상한 현명이가 두근두근 편의점으로 갔어요. 혼자 오니 동생을 챙기지 않아 편하기도 하고, 또 1+1 행사 상품인 달걀조아도 다 내꺼여서 신나는 기분입니다. 달걀조아를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린 아기와 부모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또 동생인가보다라는 생각에 서운함이 들려고 하는데, 어린 아가시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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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배우며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책 나는 [ ] 배웁니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새해가 시작하고 또 우리는 많은 계획을 하고 다짐을 하고 또 그 안에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 우리를 위한 책을 소개 해 봅니다.^^ 나는 [ ] 배웁니다 저자 가브리엘레 레바글리아티 출판 책속물고기 발매 2018.11.22. 수업전 잠시 짬이 나서 옆에 있는 마을 도서관에 들러 읽은 책입니다.^^ 새로운 달이 시작되니 다시 힘을 내서 기록을 남겨보려합니다.^^ 짧은 그림책에서는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미흡하지만 익숙하게 되고 좀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젓가락질이 손에 쥐가 날 만큼 어렵기도 하지만, 또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서 포크만 사용하면 어색하기도 해요.^^; 수영을 배우고 온 아이가 욕조에 물을 채워 숨쉬기 연습을 하는 모습과 물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함께 그려넣었어요. 오케스트라에서 심벌즈 연주를 하게 된 친구는 아주 간단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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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지 우리 놀이를 배우며 읽는 눈사람 사탕 그림책이에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 읽은 그림책은 형제의 티격태격 이야기 속에서 형제애도 생각하고 또 재미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도 책을 통해 체험 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눈사람 사탕 저자 박종진 출판 소원나무 발매 2022.12.10. 예전에는 학교 앞 문구점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게임기와 뽑기 ㅎㅎ 여기에 앉아 있는 그 진지한 뒷모습이 뭔가 상상이 되는 그림책이네요.^^ 동생이 먼저 뽑기를 확인해서 '꽝'이 나왔다고 화내는 형. 그리고 상처 받은 동생이 먼저 자리를 일어나 돌아가는데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떨어져 맞게 되자 진짜 자신은 운이 없다며 우는 동생. 뭔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형의 모습 ㅎㅎㅎ 이렇게 이야기는 시작하고, 형은 행운을 불러주는 즐거운 게임을 동생에게 소개합니다.^^ 첫번째, 투호놀이 두번째, 공기놀이 세번째, 돌치기 놀이 네번째, 줄넘기 다섯번째, 다리밟기 여섯번째, 널뛰기 일곱번째, 제기차기 여덟번째, 풀묻기 아홉번째, 쥐불놀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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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을 수상한 인생이란 이름의 영화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오늘 독서기록장으로 남기는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림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입니다.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을 수상한 이 그림책이 우리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해 주는지 기대가 되네요.^^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저자 지미 출판 대교북스 주니어 발매 2021.12.20. 보통의 동화책? 그림책?은 책의 두께가 얇은게 보통인데요, 오늘 읽은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은 조금 두꺼운? 책입니다. ㅎㅎ 그렇다고 해서 지루하거나 어렵다는게 아니라... 뭔가 그 두께만큼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 꺄 !! 초록초록한 책표지를 보면서 인생의 회전목마가 떠올랐습니다. 뭔가 느낌이 책 제목과 영화이름이 함께 겹쳐서 떠올랐던거 같아요.^^ 주인공 한 여자 아이의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어린시절 아빠와 함께 찾은 영화관 장면부터 내가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찾은 영화관의 모습까지.. 엄마가 그리울때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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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엠네스티 추천도서 달려!를 통해 내 안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봅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마라톤에 대한 책일까? 하면서 읽게 된 달려!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남겨봅니다. 달려!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 책빛 발매 2017.04.30. 이 책은 한 중년의 남자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걸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말이죠.. 어린시절 그는 인정차별을 겪고 그 안에 있는 분노를 참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가난한 부모님을 원망했고, 낡고 지저분한 동네에 사는 걸 싫어했고,,, 그러니까... 음... 나는 세상이 다 싫은 그런 아이였어요. 물론 싸우지 않고 참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는 그런 순한 양의 성격이 아니었어요. 어디론가 숨고 싶고 떠나고 싶기도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날과 비슷하게 오늘도 나는 나를 건드리는 누군가와 싸우고 교장실로 불려가게 되었어요. 교장실에는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이 계셨고, 이러한 일들에 대해 이미 파악하신듯 나를 바라보며 친구를 내보냈어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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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라 행복한 이쪽이야,찰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책 표지의 말과 염소의 미소가 예뻐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이쪽이야, 찰리 저자 캐론 레비스 출판 우리동네책공장 발매 2021.02.20. 잭은 '동물 쉼터 농장'에서 살고 있어요. 오늘은 동물 쉼터 농장에 새로운 친구들이 오는 날이에요. 어떤 친구는 오랜시간 머물고 어떤 친구는 잠깐 머무는 이 곳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동물을 위한 공간입니다. 잭(염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찰리(말)만 빼고요. 찰리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잭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어요. 잭이 찡그리며 소리쳤고, 찰리는 바로 사과했어요. 농장에 있는 수의사가 치료를 한다고 해도 찰리가 앞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수는 없어요. 단지 찰리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하죠. 우린 누구나 충분한 음식과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잭은 한 발짝 뒤에서 찰리를 지켜보았어요. 찰리는 다른 동물을 향해 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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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행복을 알게 된 포르투나토씨를 만나보아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이탈리아어로 포르투나토(fortunato)는 '행운이 있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행운이 어떤건지 알아보려고 책을 읽었습니다 ~~~ !! ^^ 포르투나토 씨 저자 다니엘레 모바렐리 출판 책빛 발매 2019.12.30. 주인공 포르투나토씨는 가진게 아주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집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그 안에는 필요한 많은 것들이 가득했어요. 어느 바람부는 날, 포르투나토씨의 모자가 날아갔어요. 그 모자를 쫓아 아주 빠르게 달렸고, 지친 포르투나토씨는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 포르투나토씨는 마을을 향해 걷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아주, 아주 느리게요. 포르투나토씨는 가게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포르투나토씨 등에 달팽이 껍데기가 붙어 있었거든요. 오마이갓...!! 달팽이 껍데기가 붙어 있기 전과 후의 포르투나토씨의 삶은 완전 달라졌어요. 스포츠카를 탈 수도 없었고, 현관문을 통해서 집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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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영토를 가졌던 몽골제국을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더 잘 알고 싶기도 하는 1인인데요. ㅎㅎ 오늘은 칸의 제국 세계를 정복한 몽골제국 책을 그림책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7: 세계를 정복한 몽골 제국 저자 박혜정 출판 휴먼어린이 발매 2023.02.27. 몽골제국에 대한 그림책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칸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실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겠죠?? ^^ 어린시절의 테무진(칸)은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았는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테무진을 거두어 살게 한 부족에게 버림받는 등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게 힘이라는 걸 알았고, 그 힘을 키우는데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 유능한 사람이 많아야 함을 일찍이 깨닫고 실행했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몽골이라는 곳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고려까지, 서쪽으로는 유럽의 일부까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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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읽으면 좋은 그림책 야광귀신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음력 설날도 이제 지났으니 진짜 2024년 용띠의 해가 밝았네요.^^ 살짝이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금 다잡고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 읽으면 좋을 그림책 '야광귀신'을 읽어보았습니다.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문구가 보여서 더 읽게 된 책이에요. 야광귀신 저자 이춘희 출판 사파리 발매 2020.02.25. 그림책의 시작은 하늘나라 야광귀신인 키다리와 큰눈이 도깨비를 소개하면서입니다. 설날을 보낸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면서 모자도 씌우고, 신발도 신겨줘요. 신발의 비밀에 대해 키다리와 큰눈이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람이 신고 있어서 더 행복하다는 거였어요. 키다리와 큰눈이는 그 신발을 훔쳐오기로 다짐했어요. ㅎㅎ 그런데 키다리와 큰눈이에게는 구멍을 찾아 숫자세기를 좋아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 키다리와 큰눈이는 늙은호박에 구멍을 뚫고 숫자세기 연습을 했어요. 신발을 훔치러 오는 야광귀신을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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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나무가 들려주는 한 소녀의 이야기 나무들도 웁니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책 표지와 제목으로 봤을 때에는 자연 이야기일까? 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전혀다른 나무들도 웁니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나무들도 웁니다 저자 이렌 코엔-장카 출판 여유당 발매 2011.06.20. 암스테르담 프린센흐라흐트 263번지에 150년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마로니에 나무는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큰 병에 걸려 언제 잘려나갈지 모르는 상황에 있지만, 150년의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역사의 변화속에서 마로니에 나무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언젠가 새장에 갇힌 한 마리의 새와 같은 소녀에게 작게나가 희망과 아름다움을 안겨 준 마로니에 나무랍니다. (이 쯤 읽게 되었을 때 안네의 일기이야기가 살짝 떠올랐답니다.) 1940년대,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서는 유대인이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소녀의 가족은 이 곳 비밀의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소녀는 창 밖에서 들리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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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 마음이 아플까봐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책 표지에 'The Heart and the Bottle'이라 그려진 그림을 보고 뭔가를 참고 있나? 티내지 않으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플까봐 저자 올리버 제퍼스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0.11.30. 책에 등장하는 소녀에게 할아버지는 세상 전부입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 이것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게 할아버지였어요. 이렇게 할아버지의 빈 의자를 보기 전까지 말이죠. 너무 작게 보이는 소녀의 뒷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이 슬픔을 공허함을 잊기 위해 소녀가 선택한 방법은 눈물을 흘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 마음이 다칠까봐 마음을 꺼내어 목에 거는 일이 었어요. 마음을 목에 걸고 나니 아프지 않았지만, 그 많던 호기심도 열정도 사라졌어요. 다시금 찾은 바닷가에서 어린시절 소녀와 같은 아이를 만나게 되기 전까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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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책읽기대장입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연관 추천 도서로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책이 뜨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 비룡소 발매 2017.04.10. 제가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오랜시간 피아노를 배우기도 해서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라'는 제목의 책이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제목이 이렇게 자극적인것인가 ㅎㅎ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매일 3시가 되면 마르콜리노는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아주 조금 연습을 하고 나면 의자에서 내려와 텔레비전을 본답니다. 피아노 연습은 지겨워서죠. 그러면 엄마의 불호령에 다시 연습을 하러 가게 됩니다. 마르콜리노는 피아노 연습이 너무 싫지만,, 엄마가 그토록 되고 싶어했던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다시 연습을 합니다. 마르콜리노가 앉아 연습하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높은 벽으로 되어 있고, 피아노 연습하는 손의 리피트가 굉장히 슬로우모션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매일의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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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9. 햇살 같은 안녕 / 북극곰 / 아멜리 자보, 코린느 위크, 오로르 푸메, 샤를린 왁스에일레 글, 아니크 마송 그림

제목이 예뻐서 선택한 책! 입니다.^^ 꼬꼬닭의 어떤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햇살 같은 안녕 저자 아멜리 자보 출판 북극곰 발매 2021.03.15. 책을 읽고나니 들었던 생각이 언젠가 읽었던 '멋진 화요일'이라는 주황색 바탕의 그림책도 생각이 나고,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인생의 희노애락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하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작가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죽음에 가까이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아픔을 잠시라도 잊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햇살 같은 안녕'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인공 파랑이는 할머니와 함께 하는 여러가지 일을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팽이 만드는 일도 도와주셨거든요 ! 어느 수요일, 우리에게 슬픈 일들이 몰려왔어요. 엄마 아빠 눈이 아침을 먹을 때 빨개져 있었고, 하교길에 아빠 아닌 단이 아저씨가 파랑이를 데리러 와주셨어요. 우리에게 들려온 소식중에 의사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치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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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8. 지하철을 타고서 / 길벗어린이 / 고대영글, 김영진그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서울에 가지 않으면 딱히 탈 일이 없는 지하철이지만, 그 가끔 타는 지하철이 참 떨린답니다. ㅎㅎㅎ 어떻게 타도 늘 반대여서 차라리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인 저에게 남매가 함께 지하철 입구에 서 있는 모습은 너무 귀여워서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는 왠지 말썽꾸러기 동생이 누나의 말을 듣지 않아서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조금 됩니다...^^; 지하철을 타고서 저자 고대영 출판 길벗어린이 발매 2006.03.25. 엄마와 함께 탔던 지하철을 오늘은 남매 둘이서 타고 할머니 댁에 가야 하는 지원이와 병관이의 지하철 여행기입니다. 신나보이는 병관이의 모습과 달리 허겁지겁 뒤따라오는 누나의 모습으로 첫페이지가 시작합니다.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정거장을 거쳐야 하는지 노선표도 함께 보고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하는 지점도 체크 해 봅니다. 말썽꾸러기라도 지하철을 갈아타야하는 순간 만큼은 얌전한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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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7. 위대한 식탁 / 살림 / 마이클J.로젠 글, 베카 스태틀랜더 그림

중학생이던 시절 미술시간에 그렸던 정물화와 닮은 그림이 있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과일바구니에 복숭아가 가득 올려져 있는 그림인데요, 위대한 식탁이란 어떤 건지 궁금해 지네요. 위대한 식탁 저자 마이클 J. 로젠 출판 살림 발매 2020.01.13. 우리가 매일 하루에 3번씩, 어쩌면 차를 마시고 파티를 여는 특별한 상황까지 포함한다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식탁에서의 만남을 위대한 식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지 무언가를 먹는 공간으로서의 식탁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고, 그 식탁에 올려진 음식들이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감사하고, 이것을 우리에게 주는 땅에 대한 감사의 내용까지 적혀있습니다. 또 우리가 함께 나누는 식탁에서의 교제를 조금씩 당겨 앉아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편한 상황이 아니라 따뜻한 이웃을 만나는 것이라 표현하고 있는데요, 책의 전체 내용이 감사와 감사 그리고 또 감사의 내용입니다. 내 삶이 이렇게 감사로 넘치기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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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6. 작은 틈 이야기 / 봄봄 / 브리타 테켄트럽 그림책

책 표지는 예쁜데 작은 틈이라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어릴 때 읽었던 책 중에서??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벽에 생긴 작은 틈으로 들어오던 물이 벽을 넘어뜨렸다는 이야기의 기억이 생각이 났거든요..^^ 작은 틈 이야기 저자 브리타 테켄트럽 출판 봄봄출판사 발매 2020.12.11. 책의 내용은 한쪽은 살아가면서 틈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되는 일들에 대해 말해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렇게 벌어진 틈을 어떻게 우리가 다시 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살아가다보면 매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가이 행복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그런 만족스럽지 못한 내 마음의 상태가 나에게만 나타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표현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생긴 틈을 그대로 놔두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서 다시 그 비어 있는 틈을 채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 다 같이 서로를 생각하고 위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 마냥 다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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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5. 게임하고 싶어! / 길벗어린이 / 김영진 그림책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더이상 게임 기기를 구입하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로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절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 해 준 게임하고 싶어! 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게임하고 싶어! 저자 김영진 출판 길벗어린이 발매 2022.08.25. 주인공 그린이는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이입니다. 몰래 숨어서 게임을 하고 화장실에 가서까지도 게임을 하고 있어요. 책읽기도 좋아하는 그린이지만, 책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재밌어지는데 반해 게임은 시작부터 너무 재미있어 더 쉽게 푹 빠지게 된것 같아요. 게임 속에서는 늘 나에게 잘한다고 칭찬 해 주는데, 엄마아빠는 가끔만 칭찬해 주시죠. 게임에서는 실수를 해도 화내지 않고 응원해 주지기까지 하죠... 숙제를 하려고 마음먹고 자리에 앉았지만,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게임 생각이 났고 결국 엄마아빠 몰래 게임을 했어요. 엄마 아빠가 지켜보는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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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4.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수오서재 / 손웅정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가 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라는 책이 알라딘에서 구입 할 수 있다는 알람을 보자마자 구입 완료! 차안에서 엄청 천천히 읽고 드디어 오늘 마지막장까지 덮고 책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손웅정 출판 수오서재 발매 2021.10.15.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인간 손웅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의 삶의 철학과 본받아야 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6월 12일 전주 교보문고에 오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일을 마무리하고 최대한 빠르게 운전을 하면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 날 따라 뭔가 해야 할게 더 쌓이고 출발도 늦어져서 사인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ㅎㅎㅎ 그냥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오늘입니다.^^ 1. 성찰 -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2. 집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3. 기본 -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4. 철학 -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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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3. 테푸 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 / 고래이야기 / 박은경 글, 김효주 그림

노랑 바탕에 테이프가 여기저기 붙여져 있는 모습이 어떤 요술이야기를 말해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활짝 웃고 계신 할아버지의 모습도 푸근하고 따뜻해 보여 끌렸습니다.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저자 박은경 출판 고래이야기 발매 2022.04.20. 동네에는 무엇이든 고쳐주는 테푸할아버지가 살고 계셔요. 동네 아이들은 무슨일이 생기면 테푸할아버지에게 달려간답니다. 할아버지의 가게에는 할아버지와 아이들만 알고 있는 신기한 요술 테이프가 있어요. 방귀를 막는 테푸.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테푸. 물건을 고쳐주는 테푸. 이렇게 늘 도움만 받던 아이들중 민기가 할아버지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다 빠져버린 이를 발견했어요. 친구들에게 달려간 민기는 아이들에게 이를 만들어 드리자라고 생각하고, 저마다 빠진 이를 잃어버리지 않고 모으기로 약속했어요 !! ^^ 이를 하나씩 모아서 테푸할아버지를 위한 틀니를 완성했어요!! 테푸할아버지에게 틀니를 전달하고 할아버지가 틀니를 끼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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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2. 할머니의 여름휴가 / 창비 / 안녕달그림책

장마가 이제 막 시작해서 끕끕한 날이 한동안 우리와 함께 있게 되었지만, 시원하게 바닷바람 쐬며 달달한 커피 마실 여름휴가를 생각하며 할머니의 여름휴가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 ^^ 할머니의 여름휴가 저자 안녕달 출판 창비 발매 2016.07.04. 그림책의 첫페이지의 시작은 어린시절 갔던 시골외할머니집의 모습이 보입니다. 할머니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오래된 선풍기.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는 이부자리. 띵동띵동 벨소리에 할머니는 밖으로 나가 손주를 반갑게 맞이 해 주십니다.^^ 손주는 바닷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머니께 해 드리며 함께 가자고 이야기 하는데, 엄마는 할머니는 힘들어서 가실 수 없다고 말하네요 ㅠ 손주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를 들려드리기로 합니다. 파도소리도 들리고 게가 움직이는 소리, 모래성이 잘 있는 소리까지 모두 잘 들립니다. 손주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 할머니께 선물로 소라를 드리고 옵니다. 할머니는 메리와 함께 바다를 보러 갑니다. 수영복, 양산, 돗자리, 수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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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1.왜냐면... / 책읽는곰 / 안녕달 그림책

책 제목만큼이나 책 속의 내용이 계속해서 물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는 꼬마일때 분명 궁금한게 있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좀 웃겼었다는요....^^;; 왜냐면… 저자 안녕달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17.04.17. 이야기의 시작은 아이가 '비는 왜 와요?'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엄마는 하늘에서 새가 울어서 그래.라고 답해주면 아이가 새는 왜 울어 라고 다시 묻고 이야기는 그렇게 끝까지 쭈욱 ~~~~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그림 덕분에 책을 덮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물고기가 씻지 않아서 더럽다고 새를 놀리는 장면이나, 물고기가 쭈욱 앉아서 서로의 등을 밀어주는 장면, 떡볶이 농장과 물고기밥 농장의 그림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엄마와 유치원 하원길에 이렇게 재미나게 대화 할 수 있다니... 뭔가 부러운 마음도 듭니다. 마지막 간식먹고 잠든 모습이 참.. 귀엽네요 ㅎㅎㅎ 분명 나는 어릴 때 왜라는 질문을 하면 말꼬리를 잡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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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0. 미스 럼피우스 / 시공주니어 / 바버러 쿠니 그림,글

오늘 미스 럼피우스라는 책을 읽고서야 길가에 아름답게 색색깔로 피어있는 루피너스(Lupine, Lupinus), 루핀꽃이 무언지 알게 되었답니다.^^ 그냥... 층층이 예쁜 꽃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름도 예쁘네요. 루핀.!! 책을 읽기전에 루피너스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링크 걸어 놨습니다.^^ 루피너스 [어원] 속명의 Lupinus는 라틴어 ‘lupus(이리)’라는 뜻으로 본 속의 식물이 토질을 황폐시킨다는 뜻에서 유래. [특징] 높이 1.5m 정도 자라는 1년초다. 줄기는 직립하여 길게 자라며 털이 있다. 잎의 길이는 2~5cm로 폭이 좁고 길면서 장상복엽(掌狀複葉)으로 흰색을 띤 녹색이다. 작은 잎은 7~9매로 엽병(葉柄)은 아주 길다. 화경은 15~25cm 정도 길게 자라며 푸른색, 흰색, 자색, 황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총상화서(總狀花序)로 윤생(輪生)하며 핀다. 이용부위 : 꽃, 잎, 줄기, 뿌리, 씨앗이용방법 : 서로... terms.naver.com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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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9. 앗,깜깜해 / 다림 / 존 로코 글,그림

깜깜한 배경에 한 집에서만 불빛이 비추어져있는 책 표지의 내용이 궁금해 읽게 되었습니다.^^ 앗, 깜깜해 저자 존 로코 출판 다림 발매 2012.09.04. 보통때와 다름 없는 일상의 저녁날. 여름이니 더웠고, 도시는 시끄럽습니다. 나는 누군가와 같이 게임도 하고 싶고 시간도 보내고 싶은데 모두들 바쁩니다. 전화하느라 부엌일을 하느라, 컴퓨터를 하느라... 그러다가 전기가 갑자기 나갔어요. 모두 깜깜한 세상이 되었죠. 전기가 나가니 온 세상은 깜깜하고 조용하게 되었어요. 편리하게 했던 것들을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까요. 우리는 계단을 올라 옥상에 올라갔어요. 옥상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너무 멋졌어요. 그리고 우리는 내려와 밖으로 나갔어요. 전기가 없어 불편하긴 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파티가 열리고 있었어요. 잠시 후, 다시 전기가 들어왔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전처럼의 일상은 아니에요. 절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죠.^^ 바쁨 가운데에서도 낭만을 찾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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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8. 나뭇잎이 달아나요 / 시공주니어 / 올레 쾨네키 그림,글

제목을 보고선 나뭇잎이 어디로 달아나는 책인가 싶었는데, 읽고 나니 음...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나뭇잎이 달아나요 저자 올레 쾨네케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8.03.15. 안톤이라는 친구가 나뭇잎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그림책은 시작합니다. 다 정리한 줄 알았는데 나뭇잎 하나가 남아 있는 모습을 보고 그 남은 나뭇잎 한개도 정리하려고 따라가는데 바람이 부네요^^ 나뭇잎을 쫓아 안톤과 루카스가 따라가고 또 그 뒤를 따라 그레타와 니나도 동참합니다. 다 잡힐듯 잡히지 않는 나뭇잎을 두고 팔을 뻗던 그 순간 나뭇잎은 또 바람을 타고 날아갑니다. 이번에 나뭇잎이 멈춘 곳은 안톤이 처음 정리해 둔 나뭇잎더미입니다. 안톤, 루카스, 그레타, 니나 모두 나뭇잎 하나씩을 손에 들고 날아가던 나뭇잎을 잡았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곤 배가고파졌다며 간식을 먹으러 집으로 갑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되며 간식먹으러 가는 장면에서 나뭇잎 하나는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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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7. 필킨스의 사막 여행 / 시공주니어 / 퀸틴 블레이크 그림, 글

멋진 여행을 기대하며 펼쳐본 필킨스의 사막 여행입니다.^^ 필킨스의 사막 여행 저자 퀀틴 블레이크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3.02.20. 90번째 생일을 맞이한 필킨스 할아버지가 생일축하 파티에 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사막길에서 만나는 난관과 그 난관을 헤쳐 나가는 90세 파킨스 할아버지의 지혜를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뜨거운 햇살과 위험한 동물들을 지나야 파티에 갈 수 있는 상황에서 파킨스 할아버지가 보여준 지혜와 또 멋진 모습들이 우리에게 주는 삶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재미난 상황으로 웃음 짓게도 해 주고, 또 무서운 자고버트를 만났을 때 도망가거나 피하는게 아니라 지쳐있는 자고버트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물을 나누어 주는 모습은... 음...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물을 마시고 축 늘어진 몸을 일으켜 세운 자고버트는 할아버지를 태우고 들쭉날쭉 커다란 바위들 위를 거침없이 지나고, 삐죽삐죽 선인장 위를 사뿐히 지나고, 푸실푸실 죽어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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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6. 작은 파란 의자(Little Blue Chair) / 시공주니어 / 매들린 크뢰퍼

어린시절을 생각하게 해 줄것 같은 그림책을 발견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작은 파란 의자 저자 케리 페이건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0.07.25. '부'라는 어린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파란 의자는 아이와 늘 함께입니다. 아침을 먹을 때에도, 점심을 먹을 때에도, 저녁을 먹을 때에도... 책을 읽거나 활동을 하고 쉴때에도 늘 '부'와 함께입니다. '부'가 점점 자라게 되자 작은 파란 의자는 부가 쓰기엔 너무 작았어요. 그래서 엄마는 의자에 "나를 가져가 주세요."라고 써붙이고 잔디밭 끝에 가져다 두었어요. 의자는 어느 여인에게 가게 되었고, 작은 식물을 심은 화분을 파란 작은 의자 위에 올려두게 됩니다. 식물이 점점 자라게 되어 작은 의자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자, 의자를 길가에 내 놓고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드려요."라고 썼습니다. 한 선장이 의자를 가져갔습니다. 파란 작은 의자를 배의 조종석 위에 두고 딸과 함께 바다를 항해합니다. 배가 해안가에 도착하고 선장은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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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5. 아침에 창문을 열면 / 시공주니어 / 아라이 료지 그림,글

어린이 그림책의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선택한 책입니다.^^ 책속의 그림은 더 예뻐서 아침부터 눈 호강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저자 아라이 료지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4.20.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일상에서의 행복을 생각 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하늘도 볼 수 있고, 집 앞의 산도 볼 수 있죠.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바쁜 도시의 모습도 볼 수 있죠.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집앞 흐르는 강도 볼 수 있어요.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높은 산도 볼 수 있어요.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숲속에 핀 예쁜 꽃도 볼 수 있어요. 어떤 날은 비도 내리고, 어떤 날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도 해요. 탁트인 하늘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예쁜 색감으로 그려진 그림책이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글밥이 많지 않아도 그림만 보고도 그 내용들을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매일 아침 우리에게 시작되어지는 하루가 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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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4. 소중한 사람에게 / 웅진주니어 / 전이수 글,그림

얼마전 전이수 작가의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 라는 책을 읽고 다시 찾은 전이수 작가의 또 다른 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오늘 읽은 소중한 사람에게는 가장 소중하고 가까이에 있는 나의 가족과 친구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 주었고, 내가 또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반성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저자 전이수 출판 웅진주니어 발매 2023.01.03.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페이지에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 두고, 책의 내용을 정리하게 되니 읽었을 때의 마음이 떠올라서 좋네요.^^ 소장하고 있는 책이면 밑줄도 긋고 스티커도 붙이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니 깨끗하게 읽고 반납해야죠!! ^^ 주고받고라는 시에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문장이 실제 그렇게 되는 것처럼 상상도 해 보고, 또 그런 친구를 생각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나는 행복하다에서는 살아 있는 그 자체가 감사의 일이고 내가 나로 존재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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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3. 내가 최고야 / 시공주니어 / 루시 커진즈(Lucy Cousins) 그림, 글

오늘 읽은 내가 최고야 그림책은 정말이지 단순하게 표현된 그림과 짧은 문장을 가지고 내가 최고야 라는 말속에 숨은 뜻을 생각 해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내가 최고라는 말 속에 숨겨진 너도 최고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최고야 저자 LUCY COUSINS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21.11.19. 나는 뭐든지 최고라고 말하는 멍멍이가 주인공 입니다. 친구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다 멋진 친구, 좋은 친구라고 소개하고서는... 내가 00보다 빠르고,내가00보다 크고, 내가 00보다 헤엄도 잘 쳐. 라는 말 끝에 내가 최고야를 붙이는 멍멍이. 그 모습을 바라보던 친구들은 잠시 속상해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 해 보니 기준이 달라지면 내가 멍멍이보다 달리기는 느리지만 땅굴은 잘 팔 수 있고, 내가 멍멍이보다 훨씬 커 등의 말을 하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멍멍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친구들은 잘난척 하는 내가 최고야의 문장에서 상황을 마무리 짓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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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 시공주니어 / 헬메 하이네 그림,글

오늘은 독일 작가 헬메 하이네의 그림책을 읽어봤습니다. 귀염귀염한 그림과 매 페이지마자 소제목이 있고, 그 안에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과 교훈이 있어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저자 헬메 하이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1998.11.10. 돼지 발데마르, 수탉 프란츠, 생쥐 조니가 함께 나오는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이야기입니다. 뮬레밥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세 친구들의 재미난 일상을 볼 수 있고, 또 그 재미난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나 늘 솔직하고, 몸과 마음으로 서로 돕는 친구가 세상의 보물을 다 합친 것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음악회 이야기는 완전 100퍼센트 공감!!! 또 공감이 되었던 말이에요 ~ 음악은 가끔 화음으로 어우러지지 않아 나의 귀를 힘들게 하지만, 아무런 음악도 듣지 못하는 것은 더 힘든 일이니까요...^^; 옷이 날개라는 말에서 현재 나를 살펴보았습니다 ㅎㅎㅎ 뭔가 이솝우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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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 시공주니어 / 케빈 행크스 그림,글

1,2년 전부터 그러니까 코로나19가 한창일때... 바깥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부터 화초를 키우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화초 키우는 일이라고 썼지만, 집앞 주차장에 블루베리 나무 하나와 10평 남짓한 텃밭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블루베리는 제 담당이고 텃밭은 95%이상이 엄마의 손을 타는 곳입니다.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저자 케빈 헹크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2.10. 생각보다 화초를 키우는 일, 그리고 방울토마토, 상추, 가지, 고추 등을 심고 가꾸고하는 일은 손이 많이가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슈퍼에서 파는 채소가 아무리 값이 많이 오르더라도 ㅎㅎㅎ 불평하지 않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림책의 주인공도 살짝 비슷한 느낌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일에서 주가 아니라 보조자의 역할이기 때문에 일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요.... ^^ 내가 가꾸는 정원은 잔손이 가지 않고, 꽃도 내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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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0. 나는 나예요 / 위즈덤하우스 / 수전 베르데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잠시 스쳐 지나면서 볼 때엔 책의 표지 주인공이 어린왕자인 줄 알았답니다.^^ 제목을 보고서 음... 읽을까 말까 했는데요 ㅎㅎ 막상 읽고 보니 작은 그림책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가 있었습니다. !! 나는 나예요 저자 수전 베르데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3.02.22.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이라니 !! 그렇죠. 내 삶에서 내가 주체적이게 행동을 해야 하니까, 너무 당연한 말인데, 진짜 내 삶을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하노라면, 어떨 때에는 잘 되는 듯 보이기도 하고 어떨 때엔 따라가기 급급한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나예요 그림책에서는 짧은 문장들을 통해 나에게 질문을 던져주기도 하고, 작가의 문장을 통해 나를 더 사랑하자라는 마음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내가 추구하고 생각하는 것들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자. 라는 내용으로만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혹 나를 다 좋아하지 안더라도 그것에 휩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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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9. 크릭터 / 시공주니어 / 토미 웅게러 그림, 글

좋아하는 동물은 아니지만, 오늘 출근해서 가장 먼저 보인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ㅎㅎ 뱀이라는 동물을 생각하면 뭔가 차갑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긍정적인게 잘 생각이 나지 않지 않는데요,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한 크릭터를 읽어보니 뱀이라는 동물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크릭터 저자 토미 웅거러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5.15. 이야기의 시작은 프랑스의 어느 조그만 마을안에서의 일입니다. 파충류 연구가인 뤼즈 보도할머니의 생일 선물로 보아뱀을 선물로 보냈습니다. 깜짝 놀란 할머니는 안전한 뱀인지 확인하고 보아뱀을 반려동물로 키우게 됩니다. 할머니는 보아뱀에게 크릭터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보살펴줬습니다. ^^ 크릭터는 할머니의 학교에 함께 가서 자신의 몸으로 알파벳과 숫자를 그리며 공부도 했고, 여러사람들을 도와주는 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기도 했고요!! 크릭터의 이 용감한 행동으로 멋진 훈장도 받았고, 크릭터에게 감동받은 조각가는 크릭터 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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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8. 모든 것을 가진 임금님에게 없는 것(RE ROI ET RIEN) / 이숲아이 / 올리비에 탈레크 글,그림

디즈니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 선택한 '모든 것을 가진 임금님에게 없는 것' 책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임금님에게 없는 것 저자 올리비에 탈렉 출판 이숲아이 발매 2023.03.25. 책에서 나온 주인공 임금님에게 없는 것 한가지는 바로...!! 없는게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임금님이 없는 것을 찾게 된 이유는 풀소유를 해봐서 무소유도 체험 해 보고 싶어서 였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ㅎㅎㅎ 사막에는 뭔가 없다고 말했지만, 사막에도 선인장도 있고 구름도 볼 수 있었죠. 깜깜한 밤 하늘에서도 아무것도 없다고 할 수 없었죠. 별도 있고, 별똥별도 떨어지고, 달도 뜨고,,,^^ 없는 것을 찾는다는건 어떤걸 찾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 임금님은 먼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결국에는 본인이 쓰고 있는 왕관, 옷까지 모두 남김없이 버리면서 없는 것을 위해 온전히 빈자리를 만드는 그림으로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재미있게 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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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7.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 국민서관 / 플라 화이트 글,그림

하늘의 구름도 예쁘고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라는 제목도 마음이 들어 읽게 된 그림책입니다.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저자 폴라 화이트 출판 국민서관 발매 2023.02.20. 주인공이 사는 곳은 땅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에요.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은 바다로부터 온 것들이에요. 바다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리 아빠의 직업은 제빵사랍니다. 아빠는 모퉁이 카페에 보낼 식빵도 굽고, 카페에서는 배 기술자들이 좋아하는 베이컨 샌드위치를 만들어요. 그리고 따끈따끈한 번도 배달하고, 어부들이 먹을 비스킷도 팔아요. 주인공은 아빠가 어부가 아니라 제빵사가 된 이유가 궁금했어요. 아빠가 들려주신 이유를 듣고 나니 나도 아빠처럼 제빵사가 되고 싶어졌어요.^^ 책을 다 읽고 생각 해 보니, 세상이 순조롭게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각자의 영역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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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6. 싫은 날 / 반달(킨더랜드) / 성영란

그림으로 나의 생각, 기억, 느낌, 보이는 것을 표현 할 수 있어 좋다는 성영란 작가의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싫은 날 저자 성영란 출판 반달(킨더랜드) 발매 2017.09.14. 책의 주인공이 나랑 너무 닮아서... ㅎㅎㅎ 한참을 웃었네요.^^ 해야 할 일을 미루어 놓고 맞이하는 아침은 그냥 아...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죠. 그래서 갑자기 모든게 멈춰서 내가 밀린 일을 다 하고 나면 다시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기도 하는데요, 그치만 그런 일을 일어나지 않으니 얼렁 정신차리고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학교에 바삐 갔던 주인공은 개교기념일이라는 걸 알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돌아오는데요, 그 발걸음이 어찌나 신이나 보이던지요.^^ 그리곤 다짐하죠, 밀린 숙제도 하고 친구랑도 놀아야지..!! 라고 말이죠.^^ 아~~~주 조금 놀았는데 벌써 저녁이에요 ㅎㅎㅎ 하지 못한 숙제를 다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해야하는데 책상에서 다시 잠든 주인공을 보니... ㅎㅎㅎ 너무 귀여운 아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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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5.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 / 주니어김영사 / 전이수 글, 그림

학교 도서관에 추천 도서로 안내되어 있는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나를 읽고 싶게 만들었지만, 책 표지의 흰곰 그림이 뭔가 손이 갈랑말랑 하게 했던 책이랍니다.^^ 글감으로 찾은 책은'엄마와 아들'이란 제목의 그림으로 나와있네요.^^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 저자 전이수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19.08.27. 작가의 솔직한 문장과 간결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은 그림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목차를 통해 책을 읽기전 안에 있는 내용들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소원* 책 표지로 봤던 흰곰 이야기. 읽고서야 곰에게 발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 부재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던 모습입니다.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내가 안도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무언가를 가져서 행복한게 아니라 나 자신의 존재 자체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함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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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20. 직업, 소명이 되다 / 더로드 / 김상미 외

인생역전학교라는 단톡방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된 도서 직업, 소명이 되다 책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직업과 윤리, 교육사회학 시간에 많이 들었던 직업과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직업, 소명이 되다 저자 글배우,김상미,김신혜,김은경,박선우 출판 더로드 발매 2023.04.26. 책을 처음 받아보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 첫 페이지에 김상미 작가님이 손수 써주신 손편지와 긍정확언용 스티커였습니다. 아직 어디에도 붙이지 않고 책 사이에 끼우도 다니는 스티커 ㅎㅎㅎ 이제 책 리뷰를 쓰고 나면 아마 여기저기 보이는 곳에 다 붙일 예정입니다.!!! 10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직업을 이야기 하고 있는 직업, 소명이 되다는 책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나를 궁금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각 장마다가 인상깊게 읽고, 또 나와 비슷하거나 내가 닮고 싶은 작가님의 글을 중심으로 책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1장 / 나의 첫 번째 직업 *용의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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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9. 라오스(LAOS) /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라오스 !!! 모로코 서평이벤트를 신청했는데, 모로코 책과 함께 배송이 된 책이에요. 인디캣책곳간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읽고 서평을 써주면 좋겠다라는 답을 받고 라오스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해시태그 라오스(2023~2024) 저자 조대현 출판 해시태그 발매 2023.05.24. 해외 여행 경험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딱히 많은 것도 아니어서 이렇게 해시태그 여행책자를 읽으니 뭔가 직접 가본듯한 느낌도 들고 머릿속으로 상상도 해 볼 수 있어 좋아요. 제가 직접 가본 곳은 중국이랑 블라디보스톡이 전부인데요, ㅎㅎ 책으로 가본 곳은 유럽, 동남아, 아메리카 등등 많네용 ~~~ !!!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1/10정도 되는 라오스.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열대 밀림이 우거진 산지로 되어 있는 라오스. 자연에 순응하고 불교를 믿으며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치안이 안전한 나라 라오스 !!! ^^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라오스에 대해 알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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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7. 폴란드(PILAND) /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쇼팽의 고향 폴란드, 그리고 도시 바르샤바는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유럽속의 보석 도시입니다. 인디캣책곳간 서평이벤트를 통해 폴란드를 여행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시태그 폴란드(2023~2024) 저자 조대현 출판 해시태그 발매 2023.05.24. 쇼팽을 생각하면 꼭 떠오르는 바르샤바와 쇼팽이 살았던 마을과 쇼팽이 걸었다는 그 거리를 나도 책을 통해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폴란드도 오라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ㅎㅎ 어딘가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 한달살기를 해 보고 싶지만, 아직은 해 보고 싶은 위시리스트로 남아있습니다. 내가 폴란드 여행을 꿈꾸는 이유는 음악가 쇼팽을 생각 해 보고 싶어서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협주곡 1번을 작곡하고 폴란드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직접 그 도시에 가서 그 거기를 걸으며 느껴보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책으로 수없이 접했던 음악과 쇼팽과 쇼팽의 삶과 쇼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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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6. 경제 전쟁의 흑역사 / 이완배 / 북트리거

인스타그램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보고 신청한 경제 전쟁의 흑역사! 기대하지 않았는데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좋은 책 한권을 또 읽게 되는구나의 기대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전쟁의 흑역사 저자 이완배 출판 북트리거 발매 2023.03.30. 문과계열이었으니 사회탐구영역을 이과생보다는 많이 접했으나, 역사는 좋아하지만, 이걸 세분화 해서 사회문화, 경제, 경영으로 나누어 더 깊게 들어가면 어려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건 시험이 아니니, 그리고 각 챕터마다 작가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사실에 대한 이야기들이니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보이는 전쟁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구분지어 줬습니다. 1부. 뜨거운 전쟁(참혹한 다툼 속에 숨은 냉정한 경제 논리) 2부. 차가운 전쟁(체제 경쟁부터 무역 분쟁까지, 총성 없는 경제 대결의 역사) 책의 목차를 보면서 먼저는 내가 어떤 부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 해 보고 그 챕터를 먼저 읽어 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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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 너는 내 친구야, 왜냐하면..... / 나무말미 / 귄터 야콥스 글,그림

우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을것 같아 선택한 책이랍니다.^^ 게다가... 표지의 알록달록함도 너무 좋구요!! ^^ 너는 내 친구야, 왜냐하면...... 저자 귄터 야콥스 출판 나무말미 발매 2020.11.23. 첫페이지에서 그네에 앉아 있는 친구 두명이서 '친구'라는 단어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책안에 나오는 너와 내가 친구가 된 이유, 계기에 대한 내용 중 제가 공감가는 그림들을 모아 올려봅니다. 그리고 나의 경험에 비추어 그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친구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면 같은 동네에서 살던 또래의 친구들이 떠오르는데요, 굳이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집 근처라는 이유로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음악을 좋아하던 나와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던 친구와 음악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까워졌던 기억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지만, 깜깜한 어둠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든든함이 되어준 친구가 있습니다. 눈빛만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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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 커다란 비밀 친구 / 창비 / 경혜원 그림책

신간도서란에서 요즘엔 그림책을 많이 찾아서 보고 있는데, 뭔가 책의 촉감이 특이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책은 두꺼운 표지로 매끈하게 되어 있는데, 커다란 비밀 친구 그림책은 보들보들한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준거 같아요. 커다란 비밀 친구 저자 경혜원 출판 창비 발매 2022.10.28. 책의 제목처럼 주인공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비밀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는 누구인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책 표지만 보고서도 공룡이 그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비밀 친구임을 알 수는 있지만, 세세한 내용은 읽어야 내 것이 되는 거니까요^^ 어딘가 어두워 보이는 주인공 아이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모습과 벚꽃길을 축 늘어진 어깨로 지나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장에는 문이 열리면서 "우리 엄마는 아프다"라는 한 문장만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읽고나서 한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게 어떤 느낌이고 어떤 마음이고 또 어떤 상황인지 이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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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0. 꿈을 만드는 작업실 / 시공주니어 / 폴 호프 그림, 에런 레이놀즈 글

제목이 끌리는 책이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만드는 작업실이란...^^ 꿈을 만드는 작업실 저자 에런 레이놀즈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9.02.10. 주인공 데본은 불꽃맨을 만나러 집을 나섭니다. 불꽃맨의 이름은 미치입니다. 초록색의 책 표지와 비슷한 불꽃맨 미치의 작업실 철문색과 대조가 되는 빨간 불꽃까지.. 이렇게 대조되는 색감으로 더 생동감 있게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엄마는 불꽃맨 미치가 하는 일이 쓰레기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라고 핀잔을 주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쇳조각을 녹이고 연마작업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불꽃맨 아저씨 입니다. 늘 불꽃맨 아저씨의 작업을 보기만 했던 나에게 오늘은 아저씨가 먼저 묻습니다. "뭘 만들어 보고 싶으냐?" 라고 말이죠. 나는 생각을 해봤지만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했어요. 그러자 아저씨는 너는 이미 알고 있으니 겁내지 말고 말을 하라고 하셨죠. 별 속에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나에게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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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9. 은혜씨의 포옹 / 이야기장수 / 정은혜 글,그림

언젠가 티비에서 보았던 작가 정은혜씨의 책이 출간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황계열의 표지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은혜씨의 포옹 저자 정은혜 출판 이야기장수 발매 2022.08.23. 매 페이지마다 은혜씨의 그림과 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멋진 캐리커쳐와 솔직한 문장이 마음을 따뜻하게도 해 주고,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살아야겠다라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 따뜻하면 기분이 좋아요. *내 그림을 선물할 수 있잖아요. 그림은 누군가에게 내가 뭔가를 줄 수 있다는 거예요. *같이 웃어. *긴장할 게 뭐 있어요. 할 수 있는 만큼 해야죠. *그만 그리고 싶을 떄는 없어요. 나는 포기하지 않아요. 은혜씨의 책을 읽으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후회없이 아낌없이 남김없이 잘 사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이 책 한권으로 모두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부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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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8. 시를 읽는다 / 작가정신 / 박완서 글, 이정표 그림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작가 박완서님의 산문집 중 일부를 발췌하여 그림책으로 만든 시를 읽는다를 읽었습니다. 표지부터 신비로운게,,, 언어의 마술속으로 나를 초대하는 듯 합니다.^^ 시를 읽는다 저자 박완서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22.01.20. 시를 읽는다 - 박완서 심심하고 심심해서 왜 사는지 모르겠을 때도 위로받기 위해 시를 읽는다. 등 따습고 배불러 정신이 돼지처럼 무디어져 있을 때 시의 가시에 찔려 정신이 번쩍 나고 싶어 시를 읽는다. 나이 드는 게 쓸쓸하고, 죽을 생각을 하면 무서워서 시를 읽는다. 꽃 피고 낙엽 지는 걸 되풀이해서 봐온 햇수를 생각하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내년에 뿌릴 꽃씨를 받는 내가 측은해서 시를 읽는다. 박완서 작가의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중 일부를 발췌하여 만든 시를 그림이 가진 위로의 힘을 믿는 이정표 작가의 그림과 함께 읽어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문장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게, 똑같이 한글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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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5.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 담다 / 윤슬

미처 몰랐던 진짜 내 모습 찾기 프로젝트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뭔가 굉장히... 멋진 말이다. 최고를 위해 삶의 목표가 정해진 나에게... 오직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제목의 책!!!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저자 윤슬 출판 담다 발매 2023.04.05.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이 책을 받고서 퇴근 후, 차 안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읽은 책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그리고 친절한 문장 덕분에 이해도 잘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도 이렇게 멋진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어쩌면 나도 한 번쯤은 생각 해 본? 내용을 가지고 또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면 모두 고민하고 고뇌하는 것들에 대해 이렇게 친절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작가의 목소리로 들으니 마음에 더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작가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삶의 각 파트에서 어떻게 오직 나 뿐인 나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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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4.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 담다 / 박성주

제목이 심오한거 같기도 하고, 생각해 보면 누구에게나 중년의 시간은 다가오는 것이니 당연한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책의 제목입니다. 서평이벤트를 통해 당첨되어 읽기 시작했고, 한숨에 끊기지 않게 일은 책입니다.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저자 박성주 출판 담다 발매 2023.04.20. 책을 평소에 많이 읽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기도 했고, 지금도 여전히 매월 나의 수입의 7~8%는 이상은 도서를 구입하는데 할애하고 있습니다. 단지... 읽지 않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쭈욱 쌓아놓고 있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라는 책을 처음 받았을 때에도 제목만 보고서는 너무 좀 어려운 내용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살짝 있었던게 사실이지만, 막상 책을 펼치고 보니, 문장이 제가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고 잘 읽혀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쓴 이야기라는데, 누구나 겪는 인생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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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7. 더 놀다 잘래요 / 시공주니어 / 마르쿠스 피스터 그림,글

꼬마 시절을 생각 해 보면, 어느 정도 공감도 되고 이해가 되는 책의 제목이지만, 지금 어른의 눈으로 이 책을 본다면,,, ㅎㅎ 좀 마음이 무거워 질 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더 놀다 잘래요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4.20. 귀여운 하마 캐릭터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꼬마 하마는 자야 할 시간이 다가왔지만, 더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더 놀 수 없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빠와 더 놀고 싶은 마음에 밥을 먹다 장난을 치기도 하고, 밥을 다 먹으면 놀 수 있다는 아빠의 말에 밥을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양치도 하고, 세수도 하고, 목욕도 하고... 잠을 잘 준비를 했지만, 여전히 아빠와 놀고 싶은 꼬마 하마는 쿵쾅쿵쾅 뛰어 다니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아빠가 태워주는 비행기를 타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잠든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빠,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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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6. 그러니까 내 말은 / 여유당 / 가지꽃 그림책

책을 선택해서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이 행복한 여운이 다 사라지기 전에 독서기록을 남겨봅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저자 가지꽃 출판 여유당 발매 2023.02.25. 봄향기를 맡을 수 있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진 꽃과 주인공, 그리고 토끼의 눈웃음까지!!! 보기만 해도 행복한 책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 느끼는 편리함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고, 그 모든 것을 감사로 표현하는 따뜻한 책 입니다. 옷을 입다 -> 꽃을 입다로 표현 / 아직도 꽃 향기가 날까? 물을 마시다 -> 모래였던 유리컵 / 반짝이는 컵 그림을 그리다 -> 종이로 나에게 와준 나무 / 푸른 잎사귀가 그리울수도 바람과 놀다 -> 공기였던 바람 / 흐음~마시고, 후우~내보내고 강물에 풍덩 -> 강물에서부터 나에게까지 온 수돗물 저녁식탁에서의 바다 -> 바닷물이었던 소금 햇살을 불러와 책을 읽다 -> 낮에 햇빛이었던 전깃불 작가는 이 모든 일상에서의 일들을 다 고마움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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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5. 이야기를 잃어버린 세상에서 생긴 일 / 주니어김영사 / 구리디 글,그림

오늘도 재미난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날 옛날에' 씨의 이야기랍니다. 이야기를 잃어버린 세상에서 생긴 일 저자 구리디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23.02.10. 옛날 이야기의 시작은 '옛날 옛날에...' 이렇게 시작하는게 보통인데,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꾼이 어느 날 침묵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며 다시 이야기를 하려면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궁금증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옛날 옛날에' 씨는 단어를 문장으로 문장을 이야기로 그리고 그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바꿔준 '옛날 옛날에'씨게 더 궁금해 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옛날 옛날에'씨가 침묵하기 시작했어요. 하루가 지나고 더 시간이 지나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죠. 누군가는 화가 나서이다, 또 누군가는 속상해서 그런거다 등등의 근거 없는 말을 했지만, '옛날 옛날에'씨는 여전히 말하지 않았어요. ' 이야기가 사라진 세상에서 몇몇 사람들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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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4. 사라지는 것들 / 비룡소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

주황색이 들어간 책은 언제나 절 붙잡는답니다.^^ 오늘도 그래서 사라지는 것들이란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사라지는 것들 저자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출판 비룡소 발매 2021.09.13. 우리가 살다보면 많은 것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그림으로 읽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름종이가 있어서 앞뒤의 내용을 우리가 그림으로 바로 이해가 가능하답니다. 잠 잘 때 들었던 두려운 마음도 잠속으로 들어가면 사라지게 되고, 눈물을 흘리던 순간도 있지만, 그 눈물이 마르는 날도 있고, 내가 연주하는 악기의 연주가 소리로 들려지고 또 사라지는 것처럼, 일상속에서 많은 것들은 사라지기도 하고, 그 모양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순간이 처음 겪는 일이면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늘 나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그 어떤 한가지는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내 곁에 있답니다. 나를 사랑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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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3.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 마리야 이바시키나 글,그림 / 책읽는곰

전혀 어떤 내용인지 생각하지 않고 책 표지에 해변가에 앉아있는 부부?의 뒷 모습이 아름다워 선택한 책인데, 우와...!! 감탄이 절로 나왔던 책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저자 마리야 이바시키나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22.06.08.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 한 책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본연의 의미뿐 아니라, 그 안에 담고 있는 단어의 또 다른 의미까지 알려주기도 하고 그리고 마무리로는 내가 그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나라의 단어들을 정리 해 봅니다. ^^ 영국 : 히라이스(heraeth),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대한 그리움 독일 : 발트아인잠카이트(Waldeinsamkeit), 자연의 일부가 된 느낌. 나무들 사이에 홀로 서 있을 때 지우게 남은 유일한 사람이 된 기분 그리스 : 볼타( ), 목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걸으면서 들려오는 소리와 풍경을 즐기는 일 덴마크 :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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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00013.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 더블북 / 피터 애커먼 글, 맥스 달튼 그림

인스타그램에서 서평이벤트 당첨이 되어 지난주 받은 그림책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 음... 그림책 표지에 있는 아이. 타자기. 그리고 펭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네요... ^^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저자 피터 애커먼 출판 더블북 발매 2023.04.17. 요즘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타자기. 거의 많은 문서 작업이나 업무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컴퓨터가 담당하고 있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타자기가 아닌 컴퓨터를 통해 작업을 하고 있는데, 타자기가 많이 사용 되던 그 시절과 또 타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타자기의 구조에 대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 해 주고 있어요. 단순히 키보드 자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글자 색을 바꿀수 있는 색깔 바꾸개와 컴퓨터에서 엔터키는 치면 줄이 바꿔지듯 타자기에도 줄 바꾸개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둥글대, 활자대, 먹끈 등... 생각보다 복잡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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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 밀어내라 / 한솔수북 / 이상옥 글, 조원희 그림

밀어내라 ! 라는 뭔가 강렬한 메세지의 단어여서 무슨책의 내용일지 궁금해 빌려서 읽은 책입니다. 밀어내라 저자 이상옥 출판 한솔수북 발매 2019.12.20. 책을 다 읽고 이렇게 독서기록을 남기려고 하니... 드는 생각이 내 것을 지킨다고, 나를 보호한다고 하고서 무작정 배척했던 모습은 없었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큰일이 났다고 소리치며 한곳으로 모여드는 펭귄들...!! 무슨일이 생긴 걸까요? 펭귄이 사는 곳으로 오려고 한 물개, 다른 펭귄, 북극곰은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요. 다른 동물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먹을 식량이 부족 할 까봐,, 곰들이 무거워서 얼음이 녹을까봐..이유도 여러가지네요. 이렇게 들어오지 못하는 다른 동물들이 바다위 얼음에 있어요. 화가 난 펭귄들은 밀어내라! 라고 외치며 아기 펭귄들을 돌보지 않았고, 다른 동물들을 밀어낼 생각만 했지 아기 펭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어요. 얼음이 쩍 하고 갈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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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1. 브루키와 작은 양 / 창비 / M.B.고프스타인 그림책

양쪽 손바닥사이즈의 작은 책이라 깊숙한 곳에 있어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았는데, 지난번 낱말 공장 나라 책을 빌릴 때 함께 챙겨온 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 브루키와 작은 양 저자 M. B. 고프스타인 출판 미디어창비 발매 2021.12.20. 책의 제목은 브루키와 작은 양. 주인공 브루키와 작은 양의 함께 지냄이 이렇게 단순한 선으로 묘사가 되어 있다니... ^^ 읽고 난 뒤 마음이 즐거운 책입니다. 함께 삶을 공유하는 브루키와 양은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브루키는 양에게 노래도 가르치고 책도 읽는 법을 알려주죠. 양은 열심히 따라하는데 그 모든 단어가 '매애~'로 통일 되어 있어요. 양이 할 수 있는 말이자 낼 수 있는 소리인거죠.^^ 그럼에도 브루키는 여전히 양을 사랑한답니다. 브루키의 이러한 마음이 양에게도 전달이 된거 같아요. 이렇게 교감한다는게 아침 시간 저를 웃게 해 주세요.^^ 뭔가...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듯한 행복한 기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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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0. 신비한 밤 여행 / 시공주니어 / 헬메 하이네 글,그림

잠자기 전에 읽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빌린 책 '신비한 밤 여행'은 바쁜 하루를 마쳤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잠자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이랍니다. ^^ 신비한 밤 여행 저자 헬메 하이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9.12. 주인공 아이가 만나게 되는 잠이와 꿈이는 내가 낮에는 만날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잠과 실랑이를 벌이지만 결국 눈이 감기게 되면서 잠이의 안내를 받게 되죠.^^ 잠이를 만나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는 나만 있는게 아니라, 세상 모든 다른 사람들, 동물들, 물고기들도 함께 합니다. 잠이를 따라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면 깊은 잠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때, 잠이는 누이동생 꿈이를 부릅니다. 꿈이는 캄캄한 어둠속에서 꿈의 낙원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꿈이란... 사냥꾼을 전혀 겁 안 내는 토끼가 보이는 곳. 이 세상이 마치 그림처럼 보인다면 그 곳. 교회 첨탑에서 떨어졌지만 다친 곳 없이 말짱하다면 그 곳이 낙원이라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긴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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