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Isemarkt, 프렌치케이크, 인도네시안 런치
잘 알려진 듯, 잘 알려지지 않은 함부르크 마켓 Isemarkt. 규모도 꽤 크고 오래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근처에 오래 산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그런 시장인데 예전 집에 살 때 구글맵 보다가 보여서 몇 번 방문했는데 여기가 저렴한 시장은 아니어서 자주 오게 되지는 않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이사를 하고는 정말 이 시장 코 앞에 살게되어서 (도보 3분 컷, 큰 도로로 나오면 바로 시장) 그래도 자주 오지 않겠나 싶었지만 밤낮을 바꿔 생활하고, 거의 함부르크 집을 비워놓은 상태로 지내는 바람에 오전에만 그것도 화/금에만 열리는 이 곳에 올 일이 거의 없었다. 이 날은 저녁식사를 초대받아 빈 손으로 가기 뭐해서 뭐라도 사갈까 하고 큰 마음먹고 다녀온 것. 원래 계획은 이 시장에서 파는 크림치즈 프로스팅 당근 케이크를 사러 온건데, 그 이후로 사장님이 가게를 제대로 오픈하셔서있지 이제 푸드트럭은 안 하시는 듯 하다. 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