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불멍터
주택에 살게 된 이후, 주1회 고기구워먹는 건 정말 일도 아니게 되었는데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고기를 구워먹기가 힘들어졌다. 대신에! 옷을 잔뜩 싸매고 불멍하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물로 정말 춥지만 진짜 재밌다. 처음에는 그냥 돌 몇개 주워와서 불을 피웠다. 이 불에 구워먹는 마쉬멜로우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렇게 몇번을 그냥 불앞에 쭈구리고 앉아서 불멍을 했다. 그러다 차츰차츰 불편을 느끼게 되고! 우리는 하나 둘 나무를 주워오게 된다. 이렇게 됐다가 요롷게 바뀌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우리집 불멍터는 바로! 짜자잔~~~~^^ 주택이라 행복해요~~~ 주 1회 불멍으로 추위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