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자(PM/PO)로 살아남기 - 5년차 경력과 한 달 반 동안의 취준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장기 여행으로 블로그에 손을 놓게 되었고 시즌 탓인지, 불경기 탓인지, 아니면 블로그 시장이 승자독식으로 가는 것인지 블로그 일도 없어서 더 글을 쓰지 않았던 것 같다. 벌써 11년 차가 되어가는 블로그 생활인데 최근 두어 달이 글 발행수가 가장 적은 달이었고 이제는 새로운 컨텐츠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나름 새로운 컨텐츠 시도로 최근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 취준생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늘 그렇듯 나는 정보 전달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깔끔한 정리보단 취준생의 수기이자 단상들을 나누고 싶어 글을 적는다. 그래서 'OO 출신 PO가 전하는 서비스 기획자로 살아남기'와 같이 화려하고 "유용한" 것이 아닌, 단상들 위주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정보를 찾는다기보단 비슷한 또래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글을 봐주었으면 한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통해 내 소개를 간략히 해볼 것이다. 경력은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