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커브를 포기했을까 (1) – 원바운드 공 던져서 삼진잡은 썰 푼다 ㅋㅋ
내가 잘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다. 하나는 야구공을 던지는 것. 또 한 가지는 사람들을 엿 먹이는 것이다.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는 MLB 최고 괴짜 투수이다. 바우어는 이미 드론을 날리다 손가락 부상을 입어 포스트시즌을 날리거나, 휴스턴 투수들이 ‘파인타르’로 스핀을 올린다는 의혹이 돌 때 직접 1회에만 타르를 바르고 등판해 몸소 타르의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심지어 그것을 인정했다!).사실 이런 바우어의 반골스러운 행동에 반발이 없는 것은 아니다. UCLA 시절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다투고 서로 한 마디도 안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하다. 최근에도 FA 행선지를 가지고 MLB 네트워크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