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견문, 아시아 근현대사, 세계사에 눈을 뜨게 하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에요. 생각보다 읽는 속도가 느려 속상한 마음입니다.유치원을 그만 두고 집에 있는 우리 아이가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저자 이병한 박사님이 3년 동안 유라시아 방방곡곡을 발품 꽤나 팔아 엮은 생생한 현장의 살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정말 무지했던 동남아시아 태국, 베트남, 싱카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캄보디아, 몽골, 필리킨, 중국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에 경탄했습니다. 각 나라의 핵심 리더, 학자, 관료와의 인터뷰와 사회과학을 공부한 역사학자인 저자의 해석이 정말 좋습니다. 아시아에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있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