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브랜드 컨설턴트다.
난 스토리텔링 회사의 브랜드 컨설턴트다. 생소한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되어 설명하자면 브랜드도 사람처럼 DNA가 있고, 성격이 있다.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겹쳐도 살아남지 못한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하도록 하자) 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브랜딩이라 하면 디자인을 많이 떠올린다. (로고, 어플리케이션 등) 하지만 DNA 없이 만들어진 로고는 힘이 없다. 가령 앞 글자를 따서 짜집기만 한 로고 등은 대중의 머리에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니까 나는 대중의 머리에 박힐 브랜드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일을 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고객 스토리를 파해치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고객 언어로 풀어낸다. 내가 접하지 못한 분야의 고객 스토리를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다. 수많은 고객의 삶에 깊게 녹아들고 이해해야 해서 국내, 해외의 고객 스토리를 찾고 또 찾는다. (번역기가 있어서 무섭지 않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들의 라이프를 그려내고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