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시식 가능 체리체험농장
강화도 체리체험 농장을 다녀와 바로 글을 씁니다. 노지 체리밭이라 감성적인 포토존이나 카페형 편의시설은 없지만 체리 상태가 매우 좋고 체험비가 합리적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올해 처음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이라 상호명이나 네이버 정보가 아직 없었고, 사전 문자로 주소를 받아 방문했습니다. 체리 수확 체험은 기간이 짧아 관심 있으신 분들이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정리합니다. 방문 계획 시 아래 예약 정보를 확인 후 서둘러 예약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 115-4 또는 삼거리134-3이고, 예약은 010-5499-7904로 전화나 문자로 받습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한 시간이며,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될 계획이지만 단체 예약이 있을 수 있어 문의 후 확정합니다. 6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 예정이나 비가 오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체리가 익어 있어 바로 가도 됩니다. 결제는 계좌이체로 진행합니다. 2~3인 500g x2 또는 1kg에 대해 25,000원, 4인 이상은 1kg씩 추가 가능하고 시식도 함께 제공합니다. 무농약 재배로 안심하고 수확하며 택배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유의사항으로 노지 재배이므로 긴팔 긴바지 운동화가 필수이고 화장실은 없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 주차가 가능하며, 도착하면 컨테이너 옆 빨간 탁자에 사장님이 계시고 간단한 체험 설명을 들은 뒤 체리밭으로 이동합니다. 저희 가족은 성인 2명 아이 1명으로 500g 팩을 두 개 받고 아이용 시식컵도 함께 받았으며 총 25,000원을 계좌이체로 결제했습니다. 도착 전에는 복장으로 크록스나 샌달은 피하고 긴바지에 긴팔을 추천받아 준비했습니다. 길가 옆으로 보이는 허름한 컨테이너를 지나 체리밭에 들어가니 한 그루에 수백 개의 체리가 달려 있어 놀랐습니다. 아이가 수확하려고 하니 나무가 높아 글러브 없이 손이 닿지 않아 아빠가 줄기 끝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체험을 이어갔습니다. 수확한 체리는 꼭지 윗부분까지 따야 보관 기간이 길고 맛이 오래 간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이는 체리 맛보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고 저는 무농약 재배임을 확인하며 바로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체리는 과육이 탱글하고 달달해 아이도 금방 좋아하게 되었고, 집에서 맛보니 수확한 체리를 직접 따온 만큼 더 특별했습니다. 체리 수확 체험은 계절이 짧아 더 의미 있었고,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기 마감 전에 예약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