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4일 캄보디아에서 실종된 한국 여성 A씨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유인책'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캄보디아 납치·감금 피해자들이 범죄 수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인 선교사는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를 당해 납치·감금되는 한국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온라인 구직 광고를 통해 유인을 당한 뒤 캄보디아로 입국하게 되는데, 이후 여권을 압수당하고 폭행 및 협박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형사기동대는 A씨의 사태를 조사 중이며, A씨의 가족은 A씨를 캄보디아 납치 피해자로 파악하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A씨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유인책'이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캄보디아 대사관과 함께 현지에서 A씨의 상태에 대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캄보디아에서 강제 유인 및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 정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이러한 사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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