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감금 등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 조현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 내 한국인들을 귀국시키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장관은 캄보디아에서 납치, 감금 등의 범죄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에게 비행기로 데려올 방안을 캄보디아와 협의 중이라고 국정감사에서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한인회 회장인 정명규씨는 최근들어 많은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당근마켓이나 여행 동행을 제안하며 비행기 값을 지불한다는 유혹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인 2명이 캄보디아에서 범죄 단체에 납치당한 후 경찰서에 붙잡힌 사건도 발생했으나, 회장의 노력 덕분에 빠르게 석방되어 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의 납치, 감금 사건에 대해 죄송함을 표하면서 귀국인원을 비행기로 데려오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로 유혹당해 불법 감금과 폭행을 당한 사례, 인신매매 의혹까지 논의되는 등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한인회 회장에 따르면 올해만 400여명의 한국인이 캄보디아 사기 조직에서 벗어나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내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귀국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사건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와 협력하여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여행이나 협박에 주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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