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받을 1조 달러에 달하는 보상안이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이사회가 설계한 이번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받게 됩니다.

로빈 덴홀름 이사회 의장은 주주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며 "머스크를 붙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상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머스크가 테슬라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보상안은 세계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CEO 보상안으로,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25% 이상으로 높아져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약 1조5천억달러 수준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해 결정된 이번 보상안은 머스크의 야심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에 상당한 대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주총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주주들의 결정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이 보상안을 받아들일 경우 그가 테슬라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1조 달러 보상안은 머스크의 야심찬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천300만여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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