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가 한국산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미국 및 유럽 등 외교적으로 중요한 국가들이 자주포를 도입하면서 한국의 방산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될 수 있다.
국방부는 이 결정에 대해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 덕에 이뤄진 성과로 설명했으며, 이는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자주포를 도입함으로써 K-방산의 영역이 확대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루마니아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량 등을 약 1조3000억원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9 자주포의 시장 점유율이 52%로 높아 이번 도입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나토 회원국 중 여섯 번째로 K9 자주포를 도입하게 되었고, 한국의 국방 기술력과 방산 산업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한국산 무기체계가 다양한 국가들에 수출되면서 국방산업이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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