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LIV 골프에서 돌아온 뒤 국내 무대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시즌8번째 대회로 치러졌고, 장유빈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키며 최종일까지 그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복귀 직후부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져 온 그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타수와 포인트를 모두 관리하며 결국 승리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4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 이후 1년8개월 만의 국내 무대 정상으로 기록되었고, 개인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장유빈은 특히 2라운드 이후 선두권으로 올라섰고, 최종일에도 맥을 놓치지 않았다. KPGA 클래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라운드마다 포인트를 얻어 최종 합계로 순위가 결정된다. 장유빈은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보기 증가를 최소화했고,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국내 복귀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유빈의 복귀는 국내 골프계에 큰 의미를 남겼다. 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했다가 다시 KPGA 투어로 돌아온 그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선수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대회 관계자는 “LIV를 거쳐 돌아온 선수로서 적응과 경기력 회복에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우승으로 팀과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장유빈은 KPGA 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후반의 성적은 물론 해외 무대와의 연결성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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