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인 F-4 팬텀이 55년간 하늘을 수호하며 임무를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 고별 국토순례 비행을 실시했다. 이 비행에는 필승편대로 불리는 4기의 F-4D 전투기가 참여하여 역사적인 순례를 펼쳤다.
이 비행은 F-4 팬텀의 과거 도색을 복원하고, 공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전투기들이 함께 국토를 순례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필승편대는 고향인 대구기지에서 출발하여 경기·충청·강원·경상도 등을 돌며 퇴역을 앞두고 임무를 완수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명명한 '필승편대'로도 유명한 팬텀은 49년 만에 국토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4 팬텀은 국민의 성금으로 구입된 전투기로써 55년간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별 국토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팬텀은 이제 퇴역식을 앞두고 있으며, 그 역사와 함께 공군의 미래를 상징하는 KF-21과도 함께 한 순례는 공군의 자부심을 되살리며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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