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종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19일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협상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측의 대화 의지를 회의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근본 원인이 해결되면 전쟁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전략적 주도권을 장악한 상태라며, 연말까지 새로운 승리가 기대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주말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어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파산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156조의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이 지원안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결자산 지원을 손대지 않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가 평화적 수단을 통한 분쟁 종식을 거부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영토 양보에 대한 의사가 없다면 새로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현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은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종전에 합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있어 영토 논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종전 협정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현재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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