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일,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역방문 지원사업으로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들은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적은 이번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들의 러시아 현지 가족을 만나러 가는 '역(逆)방문' 참가자는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한 영주귀국자로, 총 52명이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13일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있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이들의 마음은 이미 출발 전부터 눈물에 젖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들의 역방문을 통해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들이 러시아로 출국하면서 그들의 이동은 사할린 교포들과 러시아 현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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