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KOMCA홀에서 열린 '학전 AGAIN'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학전 극장 폐관을 앞두고 있는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설경구는 학전에서 자신의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시점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시작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학전 AGAIN' 프로젝트에는 다른 학전 출신 배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학전에서 개최되며, 정확한 라인업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학전은 대중문화의 뿌리가 된 장소로, 배우들에게는 큰 의미를 갖는 공간이다. 설경구는 학전을 찾아가는 예술인들의 결속과 성장, 대중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참여자인 박학기는 "K팝이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던 그 시작에는 학전과 김민기 대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학전 극장은 내년 3월 15일에 폐관될 예정이지만, '학전 AGAIN' 프로젝트를 통해 학전의 상징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무대에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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