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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민지, KLPGA 통산 20승 달성…Sh수협은행 MBN 여자 오픈

박민지는 31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 파72에서 열린 제14회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로써 KLPGA 통산 2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으로 열렸고, 박민지는 이번 역전극에서 5타차를 뒤집어 내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흐름상 초기에는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으나 3라운드에서 폭발한 박민지의 버디 행진은 관중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으로 기록에 남는 경기였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지는 KLPGA 최다승 타이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섰던 지난해의 흐름을 견고히 하였다. 이날 세부적으로도 흔들림 없는 샷 감각과 남다른 골프 지능이 돋보였다.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가까웠고 최종일에는 보기 없이 파생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2R에서 단독 선두를 차지했던 유현조의 선전은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뜨거웠으나 아쉬운 마감으로 박민지의 역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은 코스 및 대회 구성으로 선수들의 기술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무대다. 박민지의 이번 승리는 KLPGA의 우승 기록과 함께 상금의 의미도 확대하였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수 육성과 국내 토너먼트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조를 비롯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샷 안정성 또한 주목되며, 남은 시즌과 연계된 성적 향상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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