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진보 진영이 지지하는 30대 후보가 거물 정치인을 꺾었습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 전역에서 치러진 예비선거가 종료된 후 조란 맘다니(33) 뉴욕 주 하원의원이 3선 주지사 출신의 앤드루 쿠오모(68)를 이겼습니다.
올 3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뉴욕시장 출마를 선언한 맘다니 의원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모든 세입자의 임대료를 동결하는 등의 좌파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공약으로 젊은층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4일에 실시된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에 따르면, 맘다니 후보는 4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쿠오모 후보를 제쳤습니다. 쿠오모 후보는 36.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30대 무슬림 출신인 맘다니 후보가 승리한 것은 민주당 진보 진영의 새로운 돌파구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파격적인 '무상' 공약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전략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시장 예비선거 결과는 미국 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맘다니 후보의 선거 승리는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요약하자면, 30대 무슬림 출신인 조란 맘다니 후보가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거물 정치인인 앤드루 쿠오모를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좌파 대중영합주의를 내세워 젊은층의 지지를 받았고, 파격적인 공약과 소셜미디어 전략을 활용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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