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9.8GW 규모의 태양광 기지 구축과 함께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의 실현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현장 설명에 따르면 해남 솔라시도는 전남 해안군 약 1022만평 부지에 전라남도와 해남군, BS그룹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민관협력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 발전단지를 포함한 다층적 인프라를 갖춘다. 구 부총리는 이 사업을 한국의 대표 신성장 거점으로 규정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녹색기술 융합기지로 키워내기 위한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K-GX)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년간 재정투자와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재정패키지를 전폭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5극 3특 현장방문의 첫 일정으로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발전단지를 점검한 구 부총리는 “녹색전환에 10년간 재정투자 대폭 확대”라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다. 5극 3특은 규제완화와 세제, 재정, 금융 패키지의 전폭 지원을 의미하며 지역별 독자적인 성장엔진을 육성하는 구상이다. 현장에선 수도권에서 벗어난 지역에 더 두텁게 집중 지원한다는 원칙이 재확인됐다. 구 부총리는 또한 “수도권 멀수록 더 두텁게,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해남에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고, 솔라시도는 AI와 에너지를 융합한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이 사업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결합해 국내 신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모듈로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남 솔라시도는 단순한 발전단지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기술과 금융, 규제혁신이 한데 모이는 거점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크다. 구 부총리는 현장을 떠나며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제도개선을 통해 5극 3특의 실효성을 높여 한국형 녹색대전환의 지도 재설계를 촉진하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10년간의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이 실질적으로 어떠한 산업생태계 변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떤 구체적 효과를 낳을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솔라시도가 한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 AI와 에너지 융합의 거점지로서의 역할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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