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지사인 김영환씨가 뇌물수수 의혹으로 경찰에 2차 소환돼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13분에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는 10월19일 이후 두 달여만의 소환 조사였으며, 돈봉투 수수와 괴산 산막 뇌물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혐의 다툼이 이어지는 만큼 조사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출장 여비 명목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괴산 산막 공사비 대납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사실대로 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오늘의 소환과 조사가 지난 10월 소환 이후 두 번째로, 경찰은 보강된 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김 지사를 추가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입장과 경찰의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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