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매수인 전세사기 검거

경찰이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매수인'을 내세워 '점조직 형태' 전세사기를 일으킨 일당 71명을 검거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들을 사기 혐의로 조사한 결과, 적발된 일당에는 컨설팅업자 8명, 매수인 브로커 2명, 매수인 모집책 4명, 그리고 명의를 빌려준 바지매수인 56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 빌라 수백 채를 '무자본 동시진행 수법'을 통해 총 693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사대는 이들 일당이 '바지매수인'을 앞세워 수백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빼앗는 전세사기를 벌인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소위 '빌라왕'이라 불리는 한 명의 매수인이 여러 채의 빌라를 사들이는 기존 전세사기 방식을 활용해 사기를 일으켰습니다. 더불어, 일부 매수인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임차인들을 유인하기 위해 보증금을 받고 '바지(가짜)'를 역할해 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행각을 발견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여 총 71명을 검거했습니다. 바지매수인 총괄 모집책과 매수인 브로커, 컨설팅업자 등 점조직처럼 흩어진 관련자들을 특정해 잡아냈으며, 이를 통해 전세사기의 전체적인 구조와 범법자들의 역할을 파악해나갔습니다.

이들은 2020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수도권 빌라 306채를 바지매수인 56명 명의로 사들인 뒤 임차인 306명으로부터 약 693억원의 보증금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을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사기를 일으켰으며, 피해자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형태의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총 71명의 검거된 일당은 경찰의 엄정한 수사로 인해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등 금융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사기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경찰의 노력과 엄정한 대응을 통해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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