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선 사흘을 남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서문시장은 보수 진영의 상징적인 장소로, 박 전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국힘 소속 국회의원들도 대거 동행하여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방문 중 "서문시장에 계신 분들 생각을 많이 하고 오늘 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며칠 전에 김문수 후보께서 동성로에서 유세하실 때 많은 분이 '저를 한번 보고 싶다'는 말을 들어서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문시장을 둘러보며 부침가루와 호떡 등의 전통 시장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방문했으며, 많은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는 묻어나지 않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지지를 표출하는 인파가 몰리며 '박근혜'와 '김문수' 연호가 자주 들렸습니다.
대구 서문시장 방문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곳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며칠 전에 김문수 후보가 동성로에서 유세하실 때 '저를 한번 보고 싶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지자들과의 소중한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유세는 정치적인 메시지보다는 지지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가며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선 직전에도 정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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