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하이원리조트가 다시 당구판을 흔들며 PBA 2차 투어의 막을 올렸다. 5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개막식은 공식 명칭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으로, 2026~27시즌 두 번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부터 하이원리조트가 PBA 투어를 후원해 온 흐름은 이번에도 이어지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 280명이 참가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위너스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대회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쟁을 넘어 지역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축으로 기능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스키장, 워터월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로서 프로당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PBA 투어를 지속 후원해 왔다. 이번 대회 역시 지역 경제에 투입되는 체류 수요를 늘려 관광 연계 산업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PBA는 5일 낮 12시 30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2차 투어 개막식을 개최했고, 제10구단의 본격 참가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제10구단의 선보임은 투어의 경쟁 구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하이원은 2026년에도 투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입장을 밝히며 프로당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의 시너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겨울 축제의 상징이던 하이원 리조트가 여름에도 당구를 통해 활기를 찾는 흐름은 당구 팬들 사이에서도 이목을 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와 관광의 상생 모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 당구의 매력이 확산되면서 프로당구 투어의 화제성은 한층 높아졌고, 이는 관광 수요의 다변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하이원리조트의 PBA 후원은 단순 체육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 산업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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