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협력이 원유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전 전주기 협력으로 한층 강화되고 있다. 양측은 UAE가 약속한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원전 방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보 교류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바라카 원전 인근 송전설비에 대한 드론 공격 사태를 계기로 원전 방호시스템의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이 긴급한 현안으로 부상했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원전 전주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전력이 주도한 컨소시엄의 참여 확대를 검토했다.
양국은 원유 공급망의 다변화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 저감을 위한 공동 전략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한-UAE 간 원유 도입과 함께 원전 방호시스템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방호 기술의 상호 활용을 통해 불확실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지난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된 바와 같이, 드론 공격 피해를 본 송전설비의 복구 상황에 대한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된다.
또한 원전 분야에서는 바라카 원전을 중심으로 한 전주기 협력과 제3국 시장 진출 방안이 모색됐다. 한국전력이 주도하는 협력 체계의 정례화와 함께, 양국은 방호시스템 교류를 통해 공동 대응 역량을 키우고, 원전 설비의 보안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 프레임워크 마련도 논의되어, 에너지 협력의 재정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정관 산업장관은 양국 관계의 강한 신뢰를 강조하며, 중동의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한국의 자원·에너지 공급망이 굳건히 지탱될 수 있도록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UAE 간 원전 방호시스템 정보 및 기술 교류 확대는 단순한 방어를 넘어 원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UAE 협력 강화의 검색 데이터 요약입니다.
데이터가 보이지 않는 경우 아래 버튼으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
| PC | 모바일 | PC+모바일 | 블로그 수 | 기준일 |
|---|---|---|---|---|
| 검색량 확인하기 | ||||
관련 이미지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