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과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가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쳤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귀국 후 먼저 찾은 곳이 바로 독립운동가인 현조부의 기적비였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의 성과를 기리며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위치한 허석 지사의 기적비를 찾았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독립운동가 허석 지사의 후손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경북체육회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경북체육회 감독인 김정훈이 허미미를 체육회 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허미미가 허석 지사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러 본적지를 방문했고, 이를 인지한 허미미가 현조부의 추모비를 찾아 메달을 바쳤습니다.
허석 지사는 일제강점기에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으며, 1984년 대통령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입니다. 재일교포 3세인 허미미 선수는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귀국 후 독립운동가의 추모비를 찾아가 메달을 바쳤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할아버지, 메달을 가져왔어요"라며 독립운동가 허석 지사를 찾아가며 뜻깊은 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4년 후에 금메달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 허석 지사를 경배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의 자부심을 담아 허미미 선수가 현조부를 찾은 이야기가 온라인 뉴스에 크게 다뤄졌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선수 허미미 선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의 역사적인 책임감과 자부심을 함께 느낀 허미미 선수의 이야기는 그녀가 메달을 바칠 때 이야기의 무게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허미미 선수의 행동은 우리에게 역사와 현실을 접목시켜 생각해보게 하며, 독립운동가와의 연결고리로서의 자각을 더욱 심화시켜줍니다. 같은 조상을 가진 우리에게도 허미미 선수의 이야기는 큰 용기와 용기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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