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대통령실은 청와대 복귀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청와대 이전 작업을 성탄절 전후로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에는 언론이 상주하는 춘추관 브리핑룸과 기자실이 막바지 단장에 나섰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업무 복귀는 3년 7개월만에 이뤄지며, 대통령이 주로 사용하는 본관과 업무동인 여민관, 외빈 맞이나 행사에 사용하는 영빈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대통령 관저로 구성된다. 이번 청와대 복귀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과 3실장(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비서실장)의 사무실이 같은 건물에 마련되어 운영 방식이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본관과 여민관에 설치된 집무실에서 국정을 지휘할 예정이며, 본관 집무실은 정상회담과 임명장 수여식 등 공식행사 때 활용하고, 대부분의 업무는 여민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복귀를 통해 대통령은 국민과 더 많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가 완료되는 대로 어떤 형식으로든 대국민 보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와대 공식 업무가 시작되면 '대통령실'이라는 명칭 대신 다시 '청와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대통령실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이전 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대통령이 다음 주쯤부터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통령실의 청와대 업무 복귀를 통해 운영 방식과 소통 방식에 변화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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