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21일 한국시간 토론토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2차전에서 독일은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한 흐름을 맞았지만, 후반에 교체 투입된 운다브가 끝내 승리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퀴라소를 1차전에서 7-1로 대승한 뒤 이 경기에서도 공격의 골망이 흔들렸다. 독일은 전반 18분 코트디부아르의 빠른 선제골로 뒤졌으나, 분위기를 바꾼 운다브가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로써 승점 6점을 기록, 조 1위에 다가섰다.
운다브의 멀티 골에 힘입은 독일은 12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연승을 달렸다. 경기 뒤 관계자는 “필요한 순간에 선수들이 제 역할을 했다”라며 성과를 인정했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초반과 후반에 걸친 수비의 빈틈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2차전에서 얻은 값진 승리는 독일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조별리그에서 1, 2위를 32강으로 확정한다. 독일은 남은 경기가 없진 않지만, 이번 승리로 32강 확정의 판이 거의 깔린 셈이다. 향후 일정에서 독일의 경기력과 운다브의 활약은 여전히 주목owan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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