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완파하며 F조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는 브라이언 브로디와 코디 학포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긴 바 있는 네덜란드는 이 승리로 1승 1무(승점 4)로 순위를 점프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네덜란드의 주도권으로 흘렀다. 전반 5분에 브로디가 선제골을 넣고, 곧이어 전반 17분에도 학포가 득점해 2-0으로 앞섰다. 스웨덴은 만회에 나섰지만, 네덜란드는 후반에 다시 득점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갔다. 후반에도 브로디의 추가 득점과 학포의 득점이 이어지며 5-1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는 1차전에서 일본과 비겼고, 2차전에서 대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이 공격 흐름을 크게 개선한 점을 강조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반면 스웨덴은 1승 1패로 기록이 엇갈려 이번 조에서의 입지에 관심이 쏠린다. 네덜란드는 남다른 득점력으로 32강 진출 가능성도 더욱 커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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