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승인을 받지 않은 '반쪽 아킬레스건'으로 알려진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아킬레스건이 이식된 환자 수는 6500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통해 약 100억원에 해당하는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되었다고 한다.
반쪽 아킬레스건을 수입하고 유통한 업체 대표들과 영업사원, 의사, 간호사 등 총 85명이 검거되었다. 이 업체들은 아킬레스건이 기존에 식약처 승인을 받은 것처럼 속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반쪽 아킬레스건 6770개를 수입해 병원과 의원에 납품하였다고 한다.
반쪽 아킬레스건을 이식받은 환자들은 6500명으로 파악되었다. 이 업체들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인체조직을 납품하고, 소비자들을 속여 이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한 영업사원을 통해 십자인대 수술에 관여하게 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러한 사기 행위로 환자들은 약 100억원 규모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수입업체 관계자, 의사, 간호사 등 총 85명을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당 환자들의 명단을 공단에 보내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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