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무대에서 만 78세의 연륜을 앞세운 딕 아드보카트 퀴라소 감독이 또 한 기록을 세웠다. 1947년생인 그는 경기 시작 전부터 감격에 젖은 표정을 보였고, 퀴라소의 월드컵 데뷔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1 대 7로 대패했지만 본선 사령탑으로서의 존재감을 남겼다라고 현지 현장은 전했다.
퀴라소는 이번 대회에서 만 78세의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힘든 승부였으나,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라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단에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며 선수들을 다독였다고 전해진다.
이번 대회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와의 연관성도 자주 거론된다. 과거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친숙한 인물로 남아 있다. 퀴라소는 대패에도 불구하고 첫 골의 기쁨과 함께 본선에서의 의미를 되새겼고, 감독의 나이와 경험이 준 교훈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독일에 대한 충격적인 대패 이후에도 퀴라소의 ‘전차 군단’을 상대로 한 기록은 입에 오르내린다. 대회 전반에 걸쳐 아드보카트 감독은 퀴라소의 전략과 선수단의 의지를 강조했고, 이 같은 자세가 78세의 나이를 넘어선 도전 의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아드보카트 감독은 나이의 경계를 넘는 도전을 계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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