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주방에 잠입한 국내 톱 셰프들이 본격적인 생존전을 시작했다. tvN 의 예능 언더커버 셰프에서 샘 킴 정지선 권성준은 계급장을 떼고 해외 식당의 막내 주방으로 위장 취업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파르마 나폴리와 중국 청두의 현지식당에서 촘촘한 주문과 사소한 실수들 속에 멀티태스킹을 강요받으며 살아남기 위한 날선 생존 전략을 펼쳤다. 방송은 초반부터 본토 주방의 혹독한 분위기와 현지 직원들의 경계심, 손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밀도 있게 전했고 시청률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2회에서 이들은 각지의 물류와 공급망 문제, 낯선 주방 규칙에 적응하며 현장감을 체감했다. 특히 샘 킴은 27년 차 경력에도 불구하고 생면을 전량 폐기해야 하는 대형 사고를 맞으며 체력과 심리의 한계를 시험받았고 정지선은 자신들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겪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권성준은 복싱 선수 출신의 체력과 빠른 판단으로 팀의 균형을 맞추려 애썼다. 최근 방송은 전량 폐기 사태가 시청률 상승의 촉매로 작용했고 동시간대 1위로 궤를 함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각국의 식당 현장을 통해 정상적 영업과는 다른 압박감을 보여준다”면서 “생면 폐기의 위기와 현지인들의 엄격한 품격이 앞으로의 전개에 큰 변수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커버 셰프는 본토 영업전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현장감과 인간적 갈등의 서사를 확장하고 있다. 샘 킴은 “몸이 반응하는 속도와 칼놀림의 섬세함은 그간의 경력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고 정지선은 정체 발각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제 이들은 각국의 주방에서 남은 한계를 시험하며 본토 주방 생존기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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