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3차장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이 제네바 현지의 한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공식 브리핑을 주재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프레스센터 중앙기자실이 배치됐고 스위스 시간으로 17일 오후에 자리를 가졌다. 오 차장은 회의 결과의 핵심 메시지와 함께 한국이 이번 G7에서 얻은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현장 취재에 따르면 브리핑은 8건의 문건 채택을 포함하는 의제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중재자로서의 역할과 지역 안정 기여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오 차장은 먼저 한미 양자회담에 관해 브리핑했다. 양자회담은 일정이 소요되어 불발되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의 리더십을 강하게 평가하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는 발언을 남겼다고 전해졌다. 이는 한국 측의 다자 외교 전략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됐다. 또한 트럼프 측의 발언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한국의 역할 재확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청와대와 관계자들은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한반도 문제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적극적 관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오 차장은 이와 함께 G7에서 제기된 중동 이슈의 안정화 노력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발표 자료에는 8건의 채택 문건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문건은 다자 협력의 강화와 지역적 긴장 완화를 목표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브리핑의 방식이 간결하고 구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오 차장은 한국이 G7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재확인과 함께 피스메이커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반복 강조했다. 제네바의 프레스센터에 모인 기자들은 각 문건의 의의와 이행 시점을 놓고 질문을 이어갔고, 오 차장은 가능한 한 명확한 시나리오와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응답했다.

이번 브리핑은 국내외에 한국의 외교적 활동과 전략적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오 차장의 설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다자 외교에서 한국의 역할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의 국제 무대에서 한국이 어떤 실질적 성과를 남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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