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 체코가 최종 명단 26명을 확정했다. 체코축구협회는 1일 한국 시간으로 발표문을 내어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공식화했다. 발표 전까지 예비 명단 29명을 두고 마지막 정비를 거친 끝에 핵심 전력의 구성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확실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명단은 체코가 대회에서 보여줄 신체적 우위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전력 조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골키퍼로는 루카시 호르니체크(브라가), 마테이 코바르(에인트호번), 인드르지흐 스타네크(슬라비아 프라하)가 선택됐다. 수비수는 블라디미르 초우팔, 로빈 흐라냐치(이상 ...)를 비롯해 구체적인 라인업 구성이 발표 자료에 담겼다. 이 밖의 미드필더와 공격진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에서 세부 명단이 제시되었으나 현장 취재를 통해서는 일부 선수의 포함 여부가 확인되었다. 체코는 예선전과 친선전에서 다져 온 장신 수비와 든든한 중앙 미드필더 라인을 바탕으로 한국의 홍명보호를 겨냥한다는 분석이 많다.
대회 전 마지막 테스트로 미국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을 치르는 일정이 확정됐고, 이후 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일정이 남아 있다. 체코는 12일 한국과의 첫 대결에 앞서 남은 기간 동안 체력 관리와 전술 점검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최종 명단 확정은 체코가 세계대회 무대에서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조직력 강화와 체력 관리 기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팬들은 홍명보호의 상대가 될 체코의 면면을 주목하며 양팀의 첫 맞대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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