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이 멕시코전에서도 홍명보호의 공격 선봉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킥오프를 앞둔 선발 명단이 공개되면서 손흥민의 원톱 기용이 확정됐고, 체코전에서 역전골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오현규(베식타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는 판단이 담겼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고 발표되었으며,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최전술의 핵으로 작용하는 구도가 유지된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양 옆의 2선을 이끌며 창과 날개 역할을 맡고, 설영우(즈베즈다)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을 조율한다. 수비진은 이기혁(강원)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 선수들이 지키며, 이한범(미트윌란)까지 포함된 구성이다. 골문은 조현우 대신 다른 요인 없이도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상황에서 선발은 손흥민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멕시코전에서도 전술의 핵심으로 손흥민의 득점력과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체코전에서 득점에 관여했던 오현규는 이번 경기에서 벤치 대기로 남았지만, 필요 시 교체로 투입되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원으로 남아 있다. 이번 대진은 멕시코의 수비를 상대로 한 빠른 전환과 공간 창출이 관건으로 꼽히며, 이강인과 이재성의 측면 돌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 팀의 최전력 대결은 잔여 시간 동안의 체력 관리와 교체 타이밍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조별리그의 중대 고비를 넘기려 하고, 손흥민의 원톱 지속 여부와 벤치의 오현규 활용 여부가 향후 대표팀의 전술적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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