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명구 관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을 당부한 데 대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취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장은 이 대통령의 지시를 진실을 밝히라는 취지로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관세청의 입장은 "진실을 밝히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은 2023년 세관 공무원의 필로폰 밀수 연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간부들이 경찰 수사를 막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에 관한 관세청장은 "이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진실을 밝히라는 취지"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를 당부한 것을 토대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취지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온 관세청은 합동수사단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할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이러한 경과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된 수사 지시를 관세청장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합동수사단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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