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잠실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홈 대결에서 연일 역전승을 이어가며 선두 수성을 굳혔다. 20일 경기에서 LG는 4대 2의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고, 19일 경기도 3대 2로 끝나 이틀 연속 두산을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임찬규와 곽빈의 토종 선발 맞대결 양상으로 시작해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6회초 임찬규가 선두 이룬의 타격으로 흔들리며 흐름은 LG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8회에 문보경의 역전 결승 3타점 포함 4타점의 맹활약이 확실한 승부처가 되었고, 4-2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8회 이내 문보경의 결정적 타구가 분위기를 한꺼번에 바꾼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LG는 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굳혔고, 두산은 이틀 연속 역전패로 타격의 침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19일에도 LG는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송찬의의 4안타를 앞세워 3-2로 재역전했다. 이정용이 선발로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송찬의의 다채로운 타격이 뚜렷한 해결책이 되었다. 현장 해설과 현장 기자는 이날 경기에서 LG의 불펜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우강훈과 김영우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두 경기 모두 LG의 집중력과 late 경기 운영이 두산의 저력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낳았다.
현재 LG는 44승 26패로 시즌 전적 우위를 확고히 했고, 잠실 라이벌 대결에서의 연속 승리는 구단 역사에 남을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산은 연패의 수를 늘리며 반등을 위한 전력 보강과 투수 운영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이처럼 LG의 연이은 역전승은 팀의 심리적 회복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져 남은 시즌에도 강력한 우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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